일단, 다 각설하고 "군대"가 왜 있는 존재인지 생각해보자.

 

징병론자들은 일단 그것부터가 틀려먹었다.

 

징병론자 등신새끼들은 군대가 전국민의 기본적인 국가기여이자 봉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군대를 여기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찬희도 병역의무를 이행했으니 애국자지? 역시 징병제 옹호하는 새끼들은 이래서 병신이다.

 

러시아군을 봐라. 이게 징병제의 실체다. 한국군도 러시아군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

 

징병론자들은 어디 자기네들의 억지를 합리화시키려고 자위대 갖고 말 그대로 자위질에 여념이 없는데

 

실상은 프랑스 레지옹 레뜨랑제를 봐야 한다.

 

징병제가 쓰레기이고 모병제가 훌륭한 가장 큰 이유는 뭐냐 하면

 

바로 훼방꾼 유무의 여부다.

 

모병제에서는 훼방꾼이 될 놈은 애초에 불합격시킨다. 레지옹 에뜨랑제의 경우 충치 하나만 발견돼도 바로 광탈이다.

 

그러나 러시아군과 대한민국 국군은 훼방꾼도 병역의 의무라는 핑계와 변명에 의해 징병되어 그것들이 물을 흐려놔서 군대를 개판으로 만든다.

 

그 결과가 이찬희.

 

이찬희는 소총수로 부적격해서 의무대로 전출 조치된 쓰레기인데 이 녀석이 진짜 의무병인 윤승주를 재미삼아 때려서 죽였다.

 

모병제 군대라면 상상도 못할 짓이지.

 

징병제를 국민이니까 당연히 군복무를 해야 한다는 잘못된 출발점에서 비롯되었고 그 결과 능력이 되거나 말거나 유해하거나 말거나 아무나 막 집어넣는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사건사고들을 보안을 핑계로 은폐하려고만 한다.

 

군인권위원회는 그래서 생겨난 단체인데 수꼴 매국노 하나가 회장 병역문제를 물고 늘어진다.

 

징병제는 국민이 누구나 다 군복무해야 한다는 병신같이 썩어빠진 논리로 시작되기 때문에

 

사병 급여는 공짜에 가깝고

 

마치 죄수마냥 외출부터 통제되고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병에게 가혹하게 대한다.

 

그리고 병력들을 절대로 쉬게 하면 안 된다는 썩어빠진 사고방식으로 인해

 

아무 필요도 없는 팔각정이나 건설하고 자빠졌고

진지공사라면서 계단을 만들었다 헐었다를 반복한다.

 

징병론자 개병신들이 모병제는 안된다고 발악해봤자.

 

이미 국방부는 2030년 이후부터는 모병제를 준비중이다.

 

육군사관학교 교관, 전직 국방부 작전본부장, 예비역 대령 등이 모여서 이 문제를 논의중이다.

 

정부차원의 모병제 시도는 이미 노무현이 시도했다. 그래서 만든 게 전문하사.

 

이명박이 당선되자 모병제 프로젝트는 흐지부지됐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패한 진짜 이유는 이것이다.

 

병력들이 자기네 소대장 중대장을 죽이고 숲에 버리는가 하면 지하신문을 발행해서 "000대위를 사살하면 5천 달러 주겠음" 이런 전단지를 뿌렸다.

 

전사 외 사망자가 장교계층에서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당국에서는 뚜렷한 알리바이가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

 

올해는 2018년이다.

 

1968년이 아니다.

 

징병론자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한국에서 징병제에 대한 모든 논리는 다 박정희의 뗑깡일 뿐이다.

 

왜냐 하면 박정희는 전국민 모두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려는 야욕에 가득찬 독재자라서다.

 

그래서 박정희는 온갖 방법으로 국민들을 도탄에 빠뜨리고 경제개발비라는 명복으로 돈을 엄청나게 갈취했다.

 

적어도 인터넷에서만은 박정희를 옹호하지 마라.

 

만약 지금이 박정희 시대였다면 인터넷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제개발 방해죄"로 잡혀가서 모진 고문은 당했을 것이다.

 

정신 차려라. 국군의 진정한 주적은 병역의 의무이며

모병제에서는 이찬희같은 쓰레기는 아예 못들어오게 막기 때문에 징병제보다 훨씬 정예강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