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때 일본어 교과를 배운 적 있습니다. 실업계라서 원어민은 없었고 대략 일본어교육과 전공한 교사가 담당이이였습니다. 2012년 때 고교를 졸업했으니깐 아마 2010년에 배웠을 것이였네요. 교과 내용을 말하자면 간략하고 기본 회화만 나오는 수준이라서 금방 질리더라고요. 

물론 현재의 저야 일본인에게 「ご機嫌いかがですか。わたくしめは(わたくし)。。。」이라고 언급할 정도의 자신감까지 이르렀지만, 이 과목이 기여한 건 전무하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이 교과서 정도만 해당되어서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아무도 취득하지 않는 N5,N4를 자꾸 언급한다는 거 자체가 의지가 존재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