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예전에는 북한을 대상으로 적대감이 형성되면 좌우할거없이 국민들이 뭉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남북이 정치권에서 서로 연애질하니까


"대한민국의 적 북한"이라는 개념이 약해져서

내부에서 성별이나 세대 정치성향을 가지고 싸우는게 더 격렬해지고 극단으로 치닫는거 같음 북한이 공동의 적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었을 때는 그래도 공동체의식이 있었는데 그게 평화쇼로 무너지니까 서로 헐뜯는 내부 다툼이 가속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