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인 "증오"가 있는한, 그 감정은 깊게 뿌리를 박고 절대로 쉽게 뽑혀나가지 않음

내가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보려하고 들리는 것만 들으려" 함
편향은 우리의 본성이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너나 나나 저들이나 비슷할꺼임

흑인을 갱스터라 매도하거나, 이슬람을 강간범 테러리스트라고 매도하는게 처음부터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러겠음? 누군가는 피해를 봤을꺼고 거기서 증오가 시작되는거지.

누군가 살면서 흑인을 세번 봤는데 세명 전부다 갱스터 강도였어. 그럼 그사람에게 천명 만명의 멀쩡한 일반 흑인 시민이 있든 신경쓰겠음?

그에겐 세명의 흑인 중에 세명 전부, 백프로 확률로 갱스터 깜댕이 니그로를 만나서 삥뜯기거나, 혹은 지인이 총맞아 죽었다는거만 신경쓰겠지.

근데 그러면 우리와 저들이 다르지 않냐고? 그럴수도 있지.
그러나 근본적인 차이는 존재하는데, 그건 바로 집단 내부의 자정작용이야.

한남은 집단 안에서 조두순이 나오건 조주빈이 나오건 철저하게 병먹금을 하려고 자정작용을 하려고 하지.

하지만 이슬람이든, 아니면 페미니즘이든 어떤 집단은 자정작용이 안되서 호주국자같은 인물이 나와도 묻어가려고 하고, 되려 성낸듯이 조주빈 조두순같은거만 억지로 지적하면서 자신들이 우월하다라는 주장만 유지하려 하는거지.

그러한 자정작용 없이는 언제든 일반 이슬람, 일반 여성도 극렬 지하디스트나 페미니스트로 전향할 수 있는거지.

결국 증오발언이란, 양 집단에서 서로 동시에 자정작용을 펼치고 타협을 하지 않는 이상 그걸 규제하는 건 의미없는 짓이야.

저기 저 "한남소추 웅앵웅"하시는 저분을 봐. 저 사람은 전혀 상대방과 타협하고 싶은 의사가 없으시잖아? 그런데 무슨 의미가 있어?

패는 놈 맞는 놈이 따로 있는 상황에서 증오 멈춰! 해봤자 나 응애에요 하는 꼬라지로밖에 안보인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