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스레딕이 있다. 지금 스레딕 말고. 구 스레딕.

 

스레딕 안에 뒷담판이라고, 뭐 까는 게시판이 있어. 거기에서 '오유 까는 스레'라는 스레드에서 한 컨셉충이 있었어.

 

지는 캐나다에 살고, 10년간 살아서 거기에 공부하고 거기서 취직했고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는 오유밖에 안한다고 자칭하고 있었어. 스레딕(과거) 항목에 잘 나와있는 부분이지만 자세히 썰을 풀자면... 그냥 스레드에 전혀 관계없이 입갤하자마자 지 자랑만 늘어놓는거야. 뭐 캐나다 남자는 '오유충처럼' 여자 잘 봐주는데 한국 남자들은 '일베충처럼' 여자 병신처럼 본다 이렇게.

 

그러면서 오유 왜 까냐 여자 잘 봐주는데. 오유 까는 너네들이 일베충 아니냐며 박박 우겨대는거야. 당연히 반박이 나올수 밖에 없지. 어이쿠 그러면 일베에게 없는 성범죄사건이 오유에는 왜 세 건이나 나왔고 하면서. 그런데 이젠 이런 주제는 넘어가고 완전히 여혐 VS 남혐으로 넘어가버리는거야. 어처구니가 없었지. 참고로 말이야. 여시사건 이전의 이야기였다. 그런데도 완전 하는 짓이 메갈이었다니깐? 그러니까... 막 팩폭했는데도 빼애애액 한국남자 왜 이렇게 여성혐오 심해 이딴 논리였어.

 

그런 와중에도 자기가 자기 캐나다 자랑을 마구 늘어놨는데 ㅋㅋ... ㅋ... ㅋㅋㅋㅋㅋ 기본적인 영어도 존나 몰라. 퀘백이 어떤 동네인지도 몰라. 몬트리올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몰라. 완전 뻥이라서 쪽이 팔렸던 것이지.

 

그때부터였어. 저년의 논리가 완전히 부서지니까. 저년이 뒷담판에 마구 도배를 하더라? 처음엔 한국남자 욕, 남성혐오, 여성혐오 욕, 이런 내용으로 마구 도배를 했었어. 그 다음엔 모든 게시판에다 도배를 하더라구? 어느정도냐구? 그 당시 스레딕 운영자가 단 한명이었고 나머지 몇명은 도우면 돕고 빨리 도와 새꺄 윽박질러야 도와주는 수준의 자원봉사자 노예 수준이었다. 그 애들도 못해결할 수준으로 심각했다. 결국, 도배는 저년이 지칠 때까지 계속되었고 유저들 하나씩 다 도망쳐버렸고, 운영진도 의욕을 잃어버리고 사이트를 폐쇄해버렸어.

 

왜 다중이냐고? 이새끼 다중아이디 마구 써가면서 도배질 존나 해가면서 썼었음.

 

한줄 요약하자면. 오유충 페미나치 다중이가 사이트 하나를 폭발시켜버렸다고 볼 수 있지. 사실 오유충이든 페미나치든 중요하지 않아... 나무라이브가 얼마나 막장이든, 일베충이 들끓든 오유충이 들끓든 다중이 못막으면 나무라이브는 완전 망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