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거지. 너무 왼쪽으로 가다가 반대로 역행하는 경우도 있다는 거. 예를 들어 운동권에 만연하는 권위주의나, SJW에 만연한 이슬람의 무한적인 긍정 말이야.

개소리도 잘 늘어놓네 ㅋㅋ 우익이 무슨 천천히 변화하는거냐? 좌익이야 말로 퇴보지. 좌익이념 타서 성공한 국가가 어디있음? 우익의 핵심인 자유와 시장을 통해 번영하는 국가는 많지만

그러니까 진정으로 변화를 바란다면 중도와 원칙과 도덕성을 지켜야 하는데, 지금 정파는 너무 권력지향적이라는게 문제라는거지. 너무 권력지향적이라, 민중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색깔을 띄기 위하여' 아무말대잔치를 하는것이야. 예를 들어 '보수적으로 보이기 위해' 5.18을 모독하거나, '진보적으로 보이기 위해' 세월호 음모론을 퍼뜨리거나.

여성 참정권이랑 자본주의가 좌파요소는 아니다만.. 오히려 자코뱅파는 마르크스의 극찬을 받았고 서프러제트는 공산주의자들의 비판을 받음

난 그냥 각 이념의 변화적응 속도차이 때문에 사회가 좌회전한다기보단 신자유주의의 한계와 모순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대안을 찾기 시작하는거라 생각. 
'요람에서 무덤까지', '위대한 사회'가 실패하고 마가렛 대처와 닉슨이 집권하며 신자유주의가 시작했듯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