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은 질서에서 나옴
혼돈이 없으면 질서는 있을 수 없고
질서가 없으면 혼돈 역시 있을 수가 없지
이 둘은 공존해야 하지만, 항상 같은건 아님
마치 브라운 운동하는 분자마냥 여기에 혼돈이 있었으면 저기엔 질서가 있고
질서가 있던 곳에는 혼돈이 자리잡을 수도 있는것
옳게된 광기는 그 혼돈에서 질서를 뽑아내고 질서에서 혼돈을 만들어냄
숙련된 광기는 그 혼돈과 질서의 범위와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음
옳게 숙련된 광기는 삶을 질서있는 혼돈이나 혼돈한 질서로 바꿀 수 있음
어느 한 쪽만이 있어서는 그것은 말하기도 싫은 고통으로 변할 뿐임
이게 내 삶의 철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