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출산이 노예생산이라고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분도 있고, 일뽕 빙의해서 조센징이니 뭐니 자해하시는 분도 있고. 아무리 헬조선이다 뭐다 해도 나는 일반인이라도 살기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이왕 태어난거 어쩔꺼야? 자기딴에 할수 있는 즐거운 것들 다 하면서 살면 되지. 우리나라가 적어도 북한처럼 앞이 깜깜한 나라도 아니고, 이라크나 아프리카처럼 내전으로 하루에 엄청나게 사람이 죽어나가는 그런 생지옥까지는 아니잖아? 재벌 3세들? 20대에 억대 주식 가진 사람들? 나도 부러워. 그런데 이제와서 금수저로 다시 태어날 수는 없잖아? 시작부터 다른 그 까마득한 재벌 3세들, 금수저들 올려다보며 일반인으로 태어난 당신들 인생을 저주하고 원망하면서 평생을 불행하고 우울하게 살아갈래? 글쎄. 난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어차피 사회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국민은 우리같은 일반인들 아닌가. 우리 좀 즐겁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