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논리대로면 한국전쟁 때 국군만으로는 북한한테 개쳐발렸을테니까 딱히 625 참전할배들도 유공자라고 쳐줄건 없겠네? 오히려 미국한테 큰절하고 재조지은을 감사해야하는 부분임?ㅋㅋㅋㅋ 초딩도 그딴식으로는 안 생각하겠다야.. 일국 총리는 너거 나라 총리 맞으세여?ㅎㅎㅎㅎ 김정은도 객관화해서 일국의 수장이라고 하시져? 핵무기 개발하는건 자기나라 자유고 피해 입히면 안되니까 조용히 닥칩시다 좀
일뽕애들 존나 자주하는 주장 중에 하나가 "왜 독립군이 싸워이겨서 해방시키지도 않았는데 독립군 덕분에 독립했다고하시나여?"인데.. 아무도 독립군이 싸워서 독립을 쟁취했다고 생각하진 않지. 다만 그런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짱깨들도 호응해주고 해서 승전국 지위를 누릴 수 있었고, 설령 또 그렇지도 않다고해도 목숨 바쳐 노력했던 역사를 무시해선 안되는 거지. 그게 올바른 역사관 아니냐.
그래그래 니 말도 맞는데, 그런건 학문적인 영역에서 그런거고. 일반인들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역사관의 시각에서 말야. 적어도 내 나라 국민 입장에서 내 나라를 지키려고 한 역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부심을 갖는 거에 대해서 자국민이 존나 혐오를 느끼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참 궁금함. 아카데믹한 건 좋은데, 적어도 글쓴 애가 얘기하는 건 개소리지.
살짝 더 나간 느낌은 있음. 그렇지만 작성자가 한 이야기의 요점은 "과하다" 는 거임. 어느 나라 역사나 당연히 미화가 들어감. 그렇지만 한국은 그 미화가 과도하다고. 독립군이나 독립운동가는 모두 숭고한 영웅인가? 한국 교과서만 읽어보면 거의 성인이야. 어렸을 때 읽어본 김구 자서전에서는 그의 범죄 행위를 거룩한 항일로 포장하더군. 이런 정신 나간 행태를 지적하는 거야. 나도 이건 과하다고 생각하고.
그건 대중문화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대중들은 착한 놈 혹은 나쁜 놈, 착한 가치 혹은 나쁜 가치이길 원한다고. 그래야 선택하기 편하니까. 다른 나라? 히틀러도 객관화하겠답시고 그도 그림을 그릴 줄 알고 아이들을 좋아했던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이런 식으로 인식하진 않아. 물론 학술적인 영역에선 그런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지. 하지만 뭐랄까.. 뭔가의 입장을 대중에 대변할땐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그쪽으로 이루어지는 게 맞지. 결국은 수용하는 사람이 건강한 비판의식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거임.
그게 성리학적 관념이냐?ㅋㅋㅋ 일제랑 일본을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순 있는데 (너도 착각하는 거 같은데) 그건 그 사람들의 몫인 거지 일제는 잘못한 거 맞음. 제국주의 시대의 또다른 피해국이라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는게 미화하는거지. 이성적인 척 팩트팩트거리면서 맥락파악 못하는건 븅신들 특징이죠?
결국 니가 말하는 사고관, 정서는 성리학적 관념이고, 과거 조선인들과 달라진게 없는 외세 배척이 전부다. 게다가 일본만 전부 나쁘고 자국은 절대 잘못된게 없다고 믿는 극렬 꼴통이지. 한국에서 이런 다수의 비이성적 논리가 통용되는것은 한국 민족은 후진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극도의 이기주의자인 셈이다.
내가 물어보자 넌 진짜 역사란게 뭘지 진지한 고찰을 해본적이 있나? 민족이 뭐고 친일이 뭔데? 오히려 민족지상주의, 반일감정이 비정상적 아닌가? 니가 믿고 있는 세계관은 전부 판타지 국수주의 망상에 기저한 선동이다. 조선은 당시 아무것도 없었다. 일본인 나쁘다고? 웃기지도 않는 거짓말. 전근대적 후진방식으로 일본을 그렇게 깔보고 비난하기전에 한국이 어떤 나라였는지 부터 알아봐라
그럼 첨부터 그렇게 얘기하든가 ㅋㅋㅋ 지금 글쓴이가 아주 단호한 ㅋㅋㅋ 국까일뽕을 맞고 싸잡아 얘기하는 글에서 댓글 쓰면 너같으면 그렇게 생각 안하겠냐? 명백하게 그게 사실로 밝혀졌으면 수정을 해야 마땅한거고, 꼭 그걸 의거라고 고집할 순 없지. 그치만 예전에는 다들 몰랐잖냐. 요즘에야 인터넷이 존나 발달해서 애들도 1분만 구글 쳐보면 다 알게 되는 거지만. 예전에 의거라고 얘기했던 건 지식의 부재에 따른 거라고 봐야지. 그리고 국가가 어떤 사건을 해석하는데 가지는 최소한의 편향까지 객관화해서 바로 잡자는 건 좆도 말이 안됨. 니들 말이랑 틀린게, 다른 나라도 다 그러는데 왜 한국만 좆도 객관화 오져야함?ㅋㅋㅋ
그리고 차하포 사건만 얘기하면서 김구는 살인마 개새끼다 라고 얘기하기도 힘들지. 그렇게 따지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권력으로 죽인 사람들도 존나 많은데 일베애들은 또 그렇게 말 안하잖냐 (나도 요최근까지 일베하다 나무로 왔다). 결국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들어가자면 그 사람이 한 행위 하나하나에 대해 가타부타 따질 수 있지만, 국가가 나서서 어떤 대표적인 판단을 내릴 때는 경향성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거다. 그게 존나 아니꼬우면 그냥 국적을 버려야지 그런 싫은 정체성을 고집하는 나라국민으로 살고 싶냐? 근데 다른 나라도 모든 자국역사에 대해 다 마찬가지임. 왜냐면 국가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념을 "세뇌"시키는 도구가 역사기 때문이다. 그걸 부정하고 싶으면 아나키즘 쪽으로 가야하는 거고. 하지만 지금 같은 국가체제 하에서는 니들이 말하는 역기능도 있지만 순기능이 더 많음.
그리고 니들이 관심 있을진 모르겠는데, 동남아나 아랍, 그리고 니들이 빨수도 있는 북유럽 같은 나라만 봐도 자국 역사나 인물 미화는 대한민국 뺨치게 일어난다. 요새 마이너 역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걔네가 물고 빠는 역사적 인물들의 과거를 위키피디아 같은데서 읽어보면 "어 이새끼 왜 이렇게 행동했지?" 싶은 것들이 존나 한두가지가 아님. 물론 걔네 국민정서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거지만 요즘 느끼는 건, 그리고 니들한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어느 나라나 자국 미화 다 함. 한국만 그런 거 아니다. 왜 그럴까? 누가 타국한테 꼬투리 잡히고 싶겠냐? 어떤 나라가 자국을 위해 힘쓴 인물을 "객관화"한답시고 후두려까고 싶겠냔 말이지. 똑같은 거야. 그런 관점에서 어찌보면 니들은 존나 순진한 거라고.
반일 종족주의에 찌든 국수주의 시정잡배들이 옳은 정론에 막나간다고 ? 나는 과한주장을 한적 없다. 반일감정이 심하니까 심하다고 하는거지 한국 스스로 역사에는 반성은 하지 않으면서 일본탓만 하며 반일교육과 반일선동하며 선량한 민족이었다고 날조질만 하는 행태에 대해 매우 역겹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무조건적 반일은 결국 일본과 싸우자고 하면서 증오를 부추기고 배타적 국수주의로 가는 방향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정부간 갈등이 결국 민간의 피해로 돌아오는 것은 양국관계가 증명하는데 끝까지 거짓말 하네?
그래서 님은 붓으로 한번 세계평화를 이뤄보시져 ㅇㅇ IS가 날뛰어도 그냥 존나 조용하게.. 왜? IS 대원들도 가족이 있는 가장들이니까.. 아랍 문화의 자유와 존엄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나름 세계를 상대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중이니까 존중해야지 안그러냐? 나토에서 존나 야만적으로 폭격하고 그러면 안되지..
니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깨어있고 뭔가 ㅋㅋㅋ 그런 고리타분한 다수에 휩쓸리지 않는 첨단논리로 무장해있는 신세계의 지니어스라고 니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그건 니가 존나 무식하고 의심이 많아서 또다른 미개한 논리 속으로 알아서 기어들어간거고. 그냥 반짝 뭔가 계속 나라사랑나라사랑하니까 엿같고 지겨워서 새로운 기분 한번 느끼고 싶은 미개하고 본능적인 욕구 이상 이하도 아님.
일본이 다 나쁜거고 <- 이 얘기 누가 하신 분? 저는 일본문화 존나 좋아하고 일본 역사에도 존나 관심 많고 일본드라마 일본사극 일본제품 존나 잘 보고 잘 씁니다만? 삼일운동 기리고 독립운동 기념하는게 왜 지나친 국뽕이고 지나친 반일이져?? 오히려 그런거 다 싸그리 무시하자는게 지나친 국까 아닌가여?
독립운동 기념까지는 반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 원폭 사망자 비하라던가, 그런 수준이라면 명백한 반일, 아니, 혐일이지. 그리고 대다수의 인간들이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니까. 당장 누구보다도 친일일 것 같은 루리웹 달려가서 "쪽바리" 검색해 봐. 글이 만 개 단위로 쏟아질 걸.
그래 원폭 사망자 비하는 못된 짓이지. 근데 그것도 존나 객관화가 잘 이루어진 경우라고 볼 수 있어. 객관화는 선진문화의 지표가 맞지만, 하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그걸 강요해선 안되는거임. 만약 어떤 사람이 ㄹㅇ 오지는 과거와 감정이 있어서 원폭사망자 비하를 한다치면 그래도 자국민 입장에서 기분을 이해하지만 그래선 안된다 수준까지는 갈 수 있는데 이걸 또 무슨 존나 미개하답시고 까는 ㅋㅋㅋㅋ 그것도 존나 미개하다고 봄. 자기만 잘난줄 아는 새끼들 아니냐.
그래 안타까운 "사고"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일제가 아시아에서 깽판치다가 쳐맞은 것도 맞지. 항상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가 중요한거 아니겠냐. 과연 니네가 말하는 그런 "선진화된 의식"을 일제강점에 의해서 피해를 본 당사자나 그 피해자 가족들한테도 요구할 수 있겠음?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 원폭피해자들이, 혹은 그런 참혹했던 과거를 통감했던 사람들이 반미감정을 갖는다고해서 그것마저 말릴 수 있을까? 진짜 객관화는 그렇게 이뤄져야되는거 아니냐?
일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다면 그래, 그럴 수 있지. 원폭도 마찬가지야. 그렇지만, 이미 독립으로부터 75년이 흘렀어. 그 때 사리분별 못 하던 꼬꼬마들도 이제 80 넘어서 오늘 내일 하는 나이라고. 그런데도 아직까지 반일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전달, 증폭되어 전달되는 것을 봐. 도무지 정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
요구 못할게 뭔데? 오히려 자기들이 그렇게 선동으로 양국관계에 파탄낸것에 사죄해도 모자랄판에. 영원히 역사를 기억하라는 선동으로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민족정서를 이용하는 자칭 피해자들은 선동꾼이다. 일본을 악마화 시키고 반일을 영구히 조정하려는 목적을 가진 선동꾼들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도 이상할게 없다.
니가 말하는건 결국 팩트보다 감성을 우선하는 꼴 밖에 안된다. 항상 논점에서 밀리면 피해자 라는것도 과장과 날조가 심한 역사물의 결과라는것을 알지 못하고 항상 피해자가 권리인것 처럼 떠드는 한국인 답네. 자기들이 말하는게 페미니즘과 좌파들이 말하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는 자칭 '우파'들
일본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봐야 그게 역사지 자국의 일방적인 역사관으로 일본은 비난하고 또 그걸 성역화 하는것만이 역사냐? 왜 하나의 역사관을 강요하는데? 니가 뭘 피해 봤고 어떤 근거들을 가지고 일본은 그렇게 까대는지 알고싶다. 단지 과장이 많은 교과서 하나만으로 일본을 그렇게 혐오한다면 넌 편협한 한국인 맞아
사실 일제의 영향력을 따지면 공장, 철도같은 물질적인 부분보다는, 교육, 관습같은 사회적 영향이 훨신 크지. 대표적으로 한자어도 사실 대부분 일제때 만들어진거라서... 덕분에 일제때 악습이던 (사실 이건 지금 일본도 해결 못함.) 갑갑한 관료, 서류주의 및 서열체계가 그대로 우리나라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