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10을 벌어서 사장이 5, 직원이 1씩 3명이 받아가면 남은 2로 가게 운영을 함
그런데 최저임금이 올라가서 직원들에게 1.5씩 준다고 하면 사장 5, 직원 3명이 4.5 받아가면 남는건 0.5가 남음
이걸로는 가게 운영이 턱없이 힘듬.
질문1. 사장이 덜 가져가면 되지 않냐?: 사장이 여기서 덜 가져봐야 4 정도임. 기존에 사장의 가정이랑 지출 생각해보면 4까지가 마지노선.
그런데 사장이 그러겠냐? 직원 1명을 자르면 다시 인상 전 처럼 굴릴수 있음.
대신 직원 노동강도는 올라감.
그런데 이것도 임시방편이고 어느순간 지나면 직원들도 너무 힘들다고 불만이 나옴.
직원 하나를 더 들이면 1.5라는 매출이 더 있어야함.
럼 10을 벌던걸 11.5를 벌어야하는데 이 1.5가 어디서 매꿔지냐하면 판매 제품 가격 인상임.
1,000원하던게 1,200원이 되고 1,800원 하던게 2,000원이 되면 어느정도 매꿀수는 있음.
이러면 소비자들이 존나 싫어함.
"어제까지 1,000원 이었는데 가격이 왜 오르냐?"라며 다른 가게를 찾고, 그러면 매출이 떨어져 11.5를 벌어야하는데 매출은 10 이하로 떨어짐.
이러면 손해가 나니까 다시 직원을 잘라야하고 다시 위에 직원 불만으로 이어짐.

이렇게 되면 사장과 근로자, 소비자의 악순환이 이어지는건데 아무도 이 악순환을 끊을수가 없으니까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고 소비자들 지갑은 날이 갈수록 안 열리지 그렇게 되면 서서히 자영업자들은 적자가 나기 시작하니까 장사를 접음

장사를 치킨집이라고 가정을 하고

100이라는 구역에 5의 치킨집이 있으면 한개의 가게가 20씩 먹으면 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치킨집 하나가 죽으면 25가 되고 둘이 죽으면 33, 셋이 죽으면 50이됨.
이러면 이상적인건 가게 매출도 올라가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가게가 죽으면서 상권이 집중되면 사장들도 욕심이 있으니 치킨값을 올리게됨
2만원의 치킨이 3만원이 될 수도 있음.

어쨋든 소비물가는 올라가는데 그걸 가속화 시킨게 지금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솔직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나한테 와 닿는게 위에 서술한 내용이라서 100% 내 기준으로 적은거라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음.

요약
최저임금인상이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