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모스크바 도심에 수천명이 모여 당국이 추진하는 새 인터넷 규제법안에 항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정부가 이러한 규제를 시작으로 러시아 인터넷망을 세계적으로 완전히 고립시켜 '북한 인터넷'처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684638&sid1=104&mode=L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