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나 레즈나 다른 성소수자들 지내는 거 보면

우리랑 크게 다를 건 없거든?


물론 성적지향에 있어서 차이점들은 있겠지만

사람의 삶에 있어서 큰 틀을 보면 크게 다른 점이 없어


걔들도 우리처럼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운동하고...

우리랑 마찬가지로 사회의 구성원 중 일부란 말야


결국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걸 여러 많은 사람들한테 어필해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깨야하는데


이해시키고 설득하긴 커녕 자기자신이 성소수자라가 강요하며 틈만나면 차별주의자니 혐오주의자니 몰아가니 좋게 흘러가질 않음.



그래서 얘들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자기자신이 성소수자이기 전에 나라는 인격을 인정받고 싶은건지.

아니면 자기자신의 성적지향이 게이라는 걸 인정받고 싶은 관종인건지.


아님.

이걸 언더도그마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익을 얻어보려는건지.



내가 알기론 본인들이 게이이기 전에 '나'라는 인격체를 알아봐달라는 것이 성소수자들의 대표하는 목소리였는데

최근에는 자기자신들의 특별함을 과시하는 성격이 굉장히 심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