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몇년전이었던가?


어머니가 학습지 회사를 다니면서 돈을 횡령했다가 회사에서 잘리고 소송도 패해서 엄청난 빚이 생겼는데

이 빚을 갚지를 못하니 결국 두 딸을 살해하고 남편이랑 동반자살을 기도했는데 실패했대


그래서 부상입은 상태로 도주해서 그대로 실종되었는데 몇년 뒤에 일용직을 하면서 신원 불상자라서 기초생활수급도 못받는 상태로 존나 가난하게 살다가 경찰에게 잡혔다고 하던데





이번 사건도 그렇게 흐르는게 아닐까 두려워

몇 달 전에 사업이 망하고 돈이 나올 구석이 없는 상태에서 아우디 같은 차세 보험비 존나 깨지는 걸 타고있다던가 


애를 업고 가는데 40kg인 애를 엄마가 업고 아빠는 손에 뭘 든건지 모르겠는 뭔갈 들고간다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는데 한달살기 같은 걸 하러가고 심지어 며칠 묵으면서 온수도 안썼다고 하고




뭔가... 안 좋게 생각하기 싫어도 쎄한 구석이 너무 많음...

그냥 다 틀려먹은 생각이었고 며칠 뒤에 기적적으로 살아서 발견되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