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선 반드시

이원집정부제나 의원내각제로 가야 하며,

그러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중임제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


대통령 중심제를 운영하고 있는 현재 한국에서 대통령은

행정부 산하 18부 5처 17청 2원(감사원&국정원)의 수장을

언제든 마음대로 뽑고 자를 수가 있다.


반면, 내각제를 하게 되면,

선거에서 승리한 집권당(여당)의 국회의원들이

장관 자리를 하나씩 나눠 가지기 때문에 

수상이 뭘 혼자 진행할 수가 없음. 


수상측이든 국회측이든 한쪽에서 독재를 하려 하면,

언제든 수상해임/국회해산 후 1달에서 2달안에 재선거를 실시할 수 있기때문에


굳이 추운날 밖에 나가서

촛불 안 들어도 손바닥 뒤집듯 끌어내릴수도 있음.

 

대통령 중심제는

삼권분립이란 틀 안에서 독재에 최적화된 민주체제이고,

그럼에도 전두환이 독재하면서도 

"연임"까진 건드리지 않아서,

88년체제 역시 연임금지라는 최후의 보루를 유지한 결과

 독재로 변질되지 않았던 것이다.


조만간 개헌 이슈가 또 나올텐데,

중임제 주장하는 새끼들은 무조건 걸러라.

대표적으로 홍준표(전대표), 나경원(현대표), 서청원(친박좌장), 유승민(비박), 오세훈.

그리고 김경수, 이재명까지 ㅇㅇ


믿어야 할 쪽은

김무성계, 박원순계, 정동영계, 박지원계, 안철수계 이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