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먹고 살기 힘들다고 울분 토하는거야 이해할 수 있고 바람직하기도 하지. 다만 너는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궤변만 싸지르면서 여기 사람들 무식한 새끼들이라고 깔보고 자위하면서 정신적 쾌락을 얻는 병신새끼니까. 얼만큼 아나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물어본거고 밑바닥이 드러났는데도 부끄러워할 줄을 모르는 것을 보니 인간되기는 한참 글렀구나 싶다. 나는 내가 경제학 책좀 읽고 학점 좀 잘 받았다고 해서 동네 할머니한테라도 아는 척은 안해. 내가 아는게 작고 협소하다는 것을 아니까. 물론 소신은 있고 말할 용기도 있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그리고 경제학 안배운 사람도성토할수 있지 물론. 너는 안배웠는데 다 아는것처럼 남들 사이에서 지적 우월감 느끼려고 발악하는거 뿐이잖아 누가 봐도 추해 그거

내가 썼다니깐 가서 한번 읽어보고 평가해봐라

철학없는 정치없고 정치없는 경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