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니들이 무슨 절대적인 정의이고 선인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별로 공감이 안되더라. 이게 과연 내가 단순히 감수성이 부족해서일까?

당장 정권에서 너희입장 대변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들이 딱히 선이나 정의로는 안보이는게 과연 나 뿐일까?

염전노예나 황제노역 같은 온갖 끔찍한 범죄들이 일어났을때 너희가 촛불을 들었던가?

반대로 아무 근거도 없고 결국 루머로 판명난 광우병 파동문제에 대해 너희는 사과 한마디라도 했었던가?

아 물론 보수지지가 강한 특정 지역들에도 이런 끔찍한 범죄들은 일어나고 있지. 근데 말야. 

그래서 너희가 그 보수지지자들하고 뭐가 다른거야? 결국 똑같다는 소리잖아.

차라리 보수들은 자기네가 정의라던가 선이라는 소리는 유치한 주장은 안하지.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너희는 그냥 권력 가지고 싶어서 반대되는 이념을 내새웠을 뿐인 유치한 야심가일 뿐이야.

절대선? 정의? 그냥 비웃음만 나오니까 그런 어처구니없는 명분을 내세우지 마.

그건 너희의 기분을 좀더 좋게 만들지는 몰라도, 중립적인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반감만 살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