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초기까지만 해도 당장 총선하면 민주당 단독으로 개헌정족수도 뛰어 넘을 기세였지.


그랬으면 진짜로 개헌도 했을 거 같고


그런데 지금 보니 그동안 삽질로 거기까지는 못갈 거 같고, 세뇌나 선동으로 의석수 늘리는 것도 한계에 온 거 같고


개헌을 통해서 뭔가 하고 싶은 게 있었던 거 같은데 총선까지 1년밖에 안 남았고 그게 안 될 거 같으니까 초조한 심정이 자꾸 밖으로 표출되는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