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강에서 의대생 죽었을 때 그 의대생 아버지가 당시 같이 있던 친구가 죽인거라고 지금도 주장하는거랑 똑같은것일려나? 


둘의 공통점이 전혀 예상치 못한 황당한 이유로 목숨을 잃었다는거고 그 의대생 아버지도 앞으로 미래가 밝았던 외동아들이 그렇게 갑작스럽게 죽어버리니까 충격 받아서 정신병 걸리고


 자기 소중한 아들이 그런식(술먹고 비틀거리다 한강방지턱에 넘어져 대가리 깨져 사망) 으로 죽었다라는걸 도무지 인정할 수 없으니  괜히 아들 친구한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싶으니까 계속 억지 부리는중이잖아


이태원도 사실상 그 좁은 골목길에 놀겠다고 서로 마구기어들어갔다가 깔려죽은 다윈상급 사망이라 유가족들도 자식들이 그런식으로 죽은것을 도무지 인정하기 싫으니까 걍 정부탓으로 돌리는거고



수많은 사고들 중에 심각하게 남탓 시전하는 죽음보면 

우리한테 익숙한 사인(교통사고, 추락사, 산업재해) 보다 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유형의 죽음(배 침몰로 떼죽음, 단체 압사)인 케이스가 많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