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는게 다들 가면 쓰고 한다고하지만


가면이라도 완전 뭐 

솔직히 우리나라는 예의 사회성이라는게 너무 많아

술자리 예의 회식끝나고 내가 챙기는 사람이면 택시도 잡고

선임들 분위기 마춰서 띄워주고 관심없어도 분위기 죽으니까 

그외 정치든 주식이나 투자관련이든 스포츠 야구든 선임들 관심사에

존나게 맞장구 쳐줘야됨 여자는 애초에 이런거 하지도않고

안해도 여자니깐 모를수있지 이런 마인드로 넘어감

사원들이랑 또 점심 식사하는것도 중간에 후임이면 챙겨야할게 한두개가 아님

미리 테이블 예약해두고 별의별거 다시킨다. 세금관련된거나 통장정리까지 짬처리를 시킴


난 존나힘든게 사는데 내밑에 들어온 여후임은 시발 공주노릇하면

진심 딥빡친다.

심지어 시발 중간에 껴서 내가 여후임까지 챙겨줘야됨


이러면서 또 위에선 우리 딸간은 후임~

진짜 회사 때려치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님


힘든거 솔선수범 내가 다하는데 가만히 공주님처럼 있는 후임이랑

동급취급받는게 기분이 좋을리가?

거기다 우영우같은 드라마는 이걸 나같은 입장의 남자들이 병신마냥 묘사해놨는데


솔직히 사회가 바뀌여야됨 여자도 왜 저런걸 못시킴??

아니 공주님처럼 열외될거면 사회생활을 왜하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