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전 지금 文 "국가원수에 대한 막말은 국민에 대한 모욕, 대화깨지 않도록 선 넘지 마라"

문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던 2015년 7월 26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퍼붓은 북한에 대해 '수치심을 들게 할 정도의 모욕이다'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2015년 7월 25일 북한의 전국연합근로단체는 '박근혜의 못된 악담질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라는 대변인 담화에서 "박근혜의 천하 못된 입이 다시는 놀려지지 못하게 아예 용접해버려야 한다는 것이 이 나라의 한결같은 민심이다"며 "(남북관계의) 진짜 걸림돌은 북핵이 아니라 미국과 그에 맹종하고 있는 박근혜 일당"이라고 험한 말을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당시 페이스북에 "북한이 대통령에게 또 다시 막말을 했다"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저급한 표현에 수치심이 든다. 상대방 국가원수를 막말로 모욕하는 것은 국민전체를 모욕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그런 태도는 남북관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북한에 대한 비호감만 키울 뿐이다"라며 "정상회담에서 만나야 할 상대인데 선을 넘지 말아야 하며 대화를 깨지 않는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항상 느끼는건데 문재인은 그릇이 매우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