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때 민주당이 "야당이 아니였다." 라고 하는건가? 제 아무리 박근혜 정권이 그 당시에 권한은 있어도 권위를 잃어버린 정권이라해도 엄밀히 말해 여전히 새누리당이 122석이고, 행정부 최고 수장이 여전히 박근혜인대? 권위는 없었어도 권한이 있어서 국민들이 나가서 시위를 해서 탄핵안을 통과시키고 헌재의 탄핵재판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탄핵먹여 대통령 짜른거다 대갈통 빈 소리 하지마라.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서서히 그 빙산의 일각을 드러낸 계기 중 하나가 정유라 문제인대 야당대표가 그거랑 비슷한 짓을, 그것도 박근혜 정부 국방부 상대로, 그 시기에 자식문제로 인사청탁을 해서 공격 빌미를 굳이 하나 꽁으로 던져주겠다고 생각하는게 앞뒤가 맞는 이야기냐? 하기사,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의 죄가 워낙 저질이고 커서 평상시에는 크게 먹힐 고위직 공무원의 병역비리 의혹이라는 것이 그 시기에는 씨알이나 박혔을까 싶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