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이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은연중에 본심이 역으로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와 같은 직업은 굉장히 출세한 직업으로 여기며   일일알바중소생산직  인력노동  청소부 간병인 등은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직업으로 생각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과 생각은 저런 직업들의 귀함과 천함이 없다는 것이다


근데 정적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자.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변호사의 하루를 보여주는 것과  청소노동자의 하루를 보여주는 두 영상이 있을 때  전자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단 1도 달리지 않지만 후자는 달린다. 그것도 아주 많이. 화이팅이라는 말도 많다.


이건 우리 사회에 안보이는 계층이 있다는 것이다. 명백히. 귀천도 있고.


백인과 흑인이 나오는 동영상이면 백인이 나올 때는 인종에 관한 말들이 안 나오지만 흑인이 나올땐 인종이야기가 붙는다. (우월한 인종은 없다 이런식)


가난한자와 부자가 나올때도 가난한사람 쪽에만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가 붙는다.


그냥 인정하면 안되나?


우월하고 열등한 사람도 있고 집단도 있다.


계층도 있고.


다만 자본주의가 사회주의에 비해 계층의 벽 허물기가 훨씬 쉽고 그나마 기회가 많은 것이지.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