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 전쟁 때 한타싸움 이긴 몽골이 사신단 보냈으나 고려가 사신단 죽임 그러고 발뺌


2. 2차 전쟁 때 자꾸 몽골측이 보내는 사람 죽이니 빡쳐서 고려사신 감금, 잠깐 무릎 꿇나 싶었는데


당시 만주에서 반란 일으켜 국가 세운 여진족 국가인 동진에 고려 서찰 도착함


서찰 내용요약 : 몽골 병신, 우리 1차전 때 살리타 죽임ㅋㅋㅋㅋㅋ


3. 몽골이 함락 못한 서경, 고려군이 함락시킴 이유? 세금 거두려니 반란 일으켜서


그리고 정점을 찍는 그 사건, 소위 친자애자 사건.....ㅋㅋㅋㅋㅋ



당시 몽골 대칸인 몽케 칸은 고려가 결국 보낸 영녕공을 고려 왕자로 생각하고 대접 잘해줬음


근데 민칭이라는 놈이 진실을 까발림 저 새끼 왕의 아들 아님 그니까 태자 아니라고 병신들아! 이러면서


그래서 몽케 칸이 진실을 추궁함 근데 얘도 '앜ㅋㅋ 나도 우리 아빠 왕인줄 알았음ㅋㅋㅋㅋ'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그 때 영녕공 옆에 있던 놈이 '친자는 아니나 애자(아끼는 자식)이니 아들이나 다를 바 없다' 같은 정신나간 소리를 함


아니 씨발 이게 뭔 개소리야! 하면서 몽케 칸이 고려에서 온 서찰을 가져와서 봤음


근데 거기에는 '친자'란 단어는 전혀 없고 '애자'라는 단어만 가득함 ㅋㅋㅋㅋ 그니까 고려가 거짓말은 안함 ㅋㅋㅋㅋㅋㅋ


몽케 칸이 하 씨발....그래 거짓말은 안했네 하며 넘어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