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우파의 예상은 비록 나치가 일시적으로 흥하더라도 경제공황이 진정되는 시점에서 나치같은 극단주의는 알아서 위축될 것으로 오판함.


물론 오판의 댓가는 다들 아는 대로임.  민주정체제의 자정작용은 항상 작동하는 게 아니다라는 것이  바이마르의 실패가 엄중히 시사해주는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