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제가 발전을 시켜줬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일제가 무식했다는 게 다행이라는 거지


일제의 식민정책을 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무엇이 목적인지 감이 안잡힘


식민지를 경제적 수탈을 하기 위한 것이냐 아니면 식민지를 제2국민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적이냐


이게 어느쪽도 아니라 애매하게 가면서도 동시에 기본적인 바탕이 우리 일본은 조선인이 단 1명도


본토인이 되는 걸 용납 못한다 라는 게 깔려 있으니 그 30년 넘는 기간 동안에도 적극적 반민족행위자 양성에도 실패했지


30년이라는 세월은 말 그대로 1개 세대가 교체되는 세월임에도


식민지 동화에 적극적인 행위자가 그 세월에 비해 상당히 적었다는 걸 생각하면


일제가 얼마나 빡대갈이었는지 답이 나오지


만일 조선 지배가 프랑스나 영국, 러시아였다면 아마 서아프리카와 비슷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