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탈원전을 반대하긴 하는데 그런게 있워요


원자력이 최고의 에너지가 아니라는건 아마 모두 알 것이에요.


원자력은 한 지역 전체를 죽음의 지역으로 만들수도 있고 수천 수만명을 죽일 수 있다는 에너지라는 것도 다 알거 라고 믿워요.


무조건 이건 이렇게 이렇게 되어 있으니 안전할 것이다! 라고도 말할 수 없는게


당연히 모든 원전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두었던 것이에요 그런데 사고가 날 뿐


원자력에서 가장 위험한건 사람, 특히 관료제인 것이에요... 솔직히 일본 후쿠시마 사태를 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랑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도 잘 작동할지 모르겠는 것이에요.


결론은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어도 결국은 사람을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에요. 원전을 하더라도 안전 수칙을 다 맞췄더라도 결국 이게 사람을 위한 것인가? 사람들이 이걸 잘 다룰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하는 것이에요.


경제성만 어쩌구 저쩌구 하고 기술로만 어쩌구 저쩌구 해도 결국 현실에서는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