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학교에서 10분거리 합기도에 애들 많이 다녔음


거기서 낙법 갈쳐준걸로 졸라 장난치던 애들있었는데


배우던 애한명이 그날 회전낙법 배우고 시도하는데 잘못돌아서 전면삼각근쪽으로 착지함


옆에서 본놈 말로는 갑자기 앉아서 얼굴이 존나 빨갛게 되더니 꺼엌꺼엌 거리길래 관장님이 존나 다급하게 

괜찮냐고 물으니 숨안쉬어진다해서 구급차타고 병원행함


그리고....


그친구 쇄골 골절크리 뜸



지금도 그친구랑 만나서 술마실때 어깨보면 쇄골 양쪽길이가 다름

저때 이후로 애들이 맨날 만나면 휘리릭 슈융~ 빠각~! 거리면서 존나놀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