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인가 강북지역 도로들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데

도로변에 있는 건물들은 돈 조금 주고 그냥 밀어버렸던 것이에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신축 건물을 올렸는데 도로확장에 딱 걸려버려서 지은지 몇 개월만에 푼돈 받고 철거당해서 건설비도 보전 못받게 생겼다고 오열하던 신문기사가 생각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