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 정책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책임
서울 아파트 값도 평수로 보면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져서 24평18평대의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았었음
서울이랑 경기가 차이나는 이유는 딱 그거임
코로나로 경기가 나빠지면서 특히 빈곤층이
직격탄을 맞았고 올해동안 월세낼 돈 없어서
달방사는 사람이 많아졌음
역으로 호텔(여기서 말하는 호텔은 주로 관광호텔임)
들도 관광산업이 작살나면서 텅텅 빈채로 돈만 까먹고 있었고
정부가 나서기 이전부터 둘 사이에 수요공급에 형성돼어서 여름부터 그렇게 아름아름 사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민주당이 그걸보고 자기 공로를 삼고싶어서 정책을 만들고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궁한 1인가구 수요를 채워보겠다고 저런 정책을 낸거임
그러니 경기도에선 아니 저 좁은 호텔방에서 어떻게 가정을 꾸리냐 라고 생각해서 주로 반대하는거고
(자신들이 주로 집값때문에 경기도 간 가족단위라서
1인가구를 노린 정책이라곤 생각못함)
서울은 딱 친민주당 반민주당으로 갈리는거임
찬반을 떠나서 달방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기조는 있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청년임대주택의 연장선 쯤으로 생각하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민주당이 숟가락 올리는게 웃긴거임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저 정책에 동의해줄 수 없는게
결국 코로나가 종식되면 방하나 전세 내놓는거보다
호텔 운영하는게 더 돈이되는 시기가 돌아오게 되어있음 또 서울에서 24평 18평 아파트 못구해서 몇천주고
부엌도 없는 호텔방에 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음
차라리 그돈이면 월세를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