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부터 시작되는 승강장 자체의 지린내도 지린내지만

무엇보다 틀극기들 ㅈㄴ많고 또라이도 많고 저번에 다리 다쳐서 좀 앉아서가니까 동묘에서 틀딱 타더니 나보고 새파랗게 어린 놈이 앉아있다고 빨리 비키라하더라 ㅇㅅㅇ

아니 지팡이 짚고 있어서 비켜드릴라 그랬는데 먼저 그따구로 나와서 그냥 당당하게 쭉 앉아서 갔음

옆에서 욕 엄청 해대길래 응4에서 나온 사투리 욕 박을뻔했지만 똑같은 사람 안되려고 꾹 참았습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