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발 진짜 존나후회한다


알바를 했거나 공부를했거나 뭐라도 배울껄


장애인마냥 집구석에 처박혀서


이게뭐가재밌다고 처하고있었을까


주변친구들은 시간지날수록 인생다져가는데


난 씨발 남은것도없고 인간관계도 다 틀어지고


뭐하냐고 연락와도 이젠 챙피해서 만나기도 싫고


진짜 인생패배자들의 공통된 정신병인것같다


현실이 좆같으니까


온라인상의 RPG 캐릭터에 집착하게되고


고작 십몇기가짜리 데이터덩어리에


내 삶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결국엔 남는거하나없고 좋은시절만


다 멍청이처럼 돌멩이마냥 컴터앞에서 보내고


아오씨발


차라리 더 일찍태어나


컴퓨터가 접하기 어려웠다면 이랬을까


오만가지 생각이다들고


너무나 후회된다 


좆목 오지게 해대면 뭐하냐


씨발 옆집이웃보다 못한 온라인관계


인생 ㅈ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