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인원 감축 및 게임 인수에 대한 상황이 라이언 게임즈 직원들 입장에서는 예견된 일이지 않았나 생각을 해봄...

1.게임을 다른 회사에 넘긴다?

그렇다면 이 게임을 운영하는데에 필요한 유지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 생각할 수 있고

2.인원을 갑자기 감축시킨다?

그만큼 회사 인원들을 챙겨갈 수 있는 능력 또한 한계점에 다다른게 아닌가 싶다.

물론 상세한 상황에 있어서는 회사에서도 말단 직원까진 모르지 않을까 싶음

대외비 개념으로 무언가 압박이 되어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까...

3.공지가 없는 것에 대하여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내부 회의 결정에서 나온 결과가 미공지인 것이지 않을까 생각을 함..



하지만 여기 챈에 많게는 오픈때부터, 제일 적게는 시작한지 며칠 안된 유저까지

다양하게 있을거임..

애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온 사람들이고, 이 게임에 애정을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된 사람들일텐데

그런 사람들의 애정과 시간이 미공지라는 선택 앞에선 무용지물인가..

하찮은 존재인가...?

우리가 세세한 사유까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가벼운 소통을 원하는 것 뿐이지 않는가..?

예정대로라면 오늘 저녁 방송때 홍규형이 1월 업데이트 관련해서 공지하고 소통하고 질의응답 가지고 그런 방송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 사태에 관한 입장 방송이 있을 예정이면 그 방송을 기다리게 됐다....

나도 소울워커만 하는 입장에서

내 여흥을 빼앗긴 기분에 상실감이 커지고 이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을까 생각도 해보게 됐음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듦

아마 나같은 챈럼들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모두 옛날 게임마냥 한 추억에 두고 가끔씩 회상이나 하자..

분노하고 심란해하고 복잡하고 여러 감정이 뒤섞여서 뭐라 썼는지도 모르겠음


p.s ㅇㅅㅈ ㅎㅇㄹ ㄷㅁㄱㄷ ㅇㅅㅇㄷㅊ ㄱㄹㅅ ㄷㅈㅂㄹㄹ ㄱㅅㅂ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