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건 아닌데
영혼결혼식진행하는데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인형이 움직인거 엄마가 본적 있음

8미터 높이에서 25키로짜리 파레트 4개가 내 방향으로 떨어졌는데 엄지손가락 인대 다친거 말곤 피해가 없었던거.

동생이 계절에 전혀 안맞는 꿈을 꿔서 개꿈이네 ㅋㅋㅋ 했는데 걔가 설명한 꿈 속 광경이 진짜 그대로 그날 본 영화 스크린에 나온 적 있었음. 원작을 많이 뒤튼 영화라 우리 둘 다 사전에 스포는커녕 뭔 내용인지도 전혀 몰랐는데.

그냥 자꾸 데자뷔가 느껴짐

계단 난간타고 내려갈려했는데 가방 무게때문에 뒤로 쏠려서 떨어짐, 그 때 죽었다 생각하고 눈 질끔 감았는데, 쿵 소리와 함께 눈을 떠보니 아랫편 난간에 엉덩이로 딱 착지한 상태였음

막사 뒤에서 좀사마귀 가슴 부분이 담뱃불마냥 한 차례 불타듯이 빛나는 걸 봤음
헛것이나 꿈은 아니었는데 말야

저녁때 일반적 달이나 금성보다 크게 보이고 밝게 빛나는 천체가 빠르게 움직이는거 봐서 운석충돌인가 싶었을때

분명 동생이랑 같이 봤는데 또 나만 기억함

잠깐 거실 갔다 방 들어가니까 TV가 멋대로 켜져있었던거

초등학생때 자전거타고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에 세게 치였는데 나랑 오토바이 운전자 둘다 멀쩡했음

너무많아서 뭐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음

쌘척하지말고 그니까 뭐가 주작인지 말해봐 정확히 말해봐.

니가 주작이라 믿던뭐던 상관은 안하는데 니가 안겪었다고 주작이라 퉁치는건 걍 관심달라는거밖엔 안보인다. 옛다관심

정신병원가니 정상이라드라? ㅋㅋ

의사피셜로 정상이라고 들었는데
아무 정황 증거없이 정신과의사 ㅂㅅ 만들어버리노

? 너 지금 지금도 영업하는 의사를 돌팔이라 하는거냐?

여기서 진짜 의학을 무시하는건 누굴까

아 어쨌든 넌 정신병자야 ㅋㅋ 하며 물타는거보니

의학무시하는건 알겠네

너 뭐 자격증있음?

어떻게든 사람 정신병자 모는거 역겹노 ㅋㅋ

아니 너 뭐됌? 의사임?
니가뭔데 자격없이 사람 진단함?

의사피셜 무시하고 개소리쓰는거보니 시간빌게이츠 같은데 걍차단한다

송해 선생님 돌아가시기 전날에 꿈에 나왔음

초 2때 연 끊은 삼촌이 전화하는 꿈 꿨음
그리고 며칠 뒤 삼촌에게 전화옴
지금 생각하면 더 신기한 게 나는 삼촌이 있는지도 몰랐고 삼촌이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도 모르겠음

집에 박쥐나옴

방에서 가족들이랑 자는데 새벽에 뜬금없이 뻐꾸기 소리 들렸던거

귀신썰보고 아무튼 주작이라고 빼액질할꺼면 괴미챈을 오지나 말자 여기가 실베노?

인도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초등학생쯤 된 아이를 쳤는데,
아이는 멀쩡하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구급차에 실려감.

무언가 개쩌는 생각이 났는데 3분뒤에 바로 잊음 큰 주제도 생각안남

그럼 꺼져라 좀 귀신얘기 하려고 오는곳인데 귀신이 있냐하면 여기 왜옴?

입사했는데 내자리 전임으로 일하다 퇴사한사람이 친구였음. 얘랑 회사얘기한적 1도없었음

가챠할 때 가끔씩 머리속에 10연차 결과가 아른거릴 때가 있는데 그때 돌리면 그거같이 나옴

옛날에 어릴때 수영장 슬라이드 타려는데 무서워서 망설이니깐 누가 뒤에서 밀쳐가지고 기절?해서 수영장 바닥에 닿았는데 생존본능이였지 갑자기 수영해서 수영장에서 빠져나옴

주먹4개만한 메뚜기봄

통영에서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올라갔는데 도중 휴게실 같은곳에 조그만 분수가 있더라. 여자 조각상이 들고있는 접시? 에 동전을  던져서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흔하다면 흔한…

내가 운동 신경도 지지리도 없어서 그런쪽 으로는 성공한 적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그날은 단 한번만에 성공하고 복권 8천만엥 당첨을 기원했지! (본인 일본 거주중)

일본 돌아와서 로토6를 천엥에 구입했는데 8천엥이 당첨 됐더라!
제로가 많이 부족 했지만 내 인생에서는 아직까지 최고 당첨금임!

ufo 많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