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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고위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양의지와 지난 주말 만나지 않았으며, 양의지 에이전트 측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진전된 건 아직 없으며, 아직 추후 언제 만나겠다고 약속을 잡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양의지 잔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외부 FA 영입은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우리 선수가 있으니까 우리 선수와 적극적으로 협상해야 한다. 우리 선수 잡기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