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 언니! 사령관님이 사탕을 이렇게나 많이 주셨어요! 같이 먹어요!
사령관! 오늘 진지공사 있다며?
뭐? 난 포상휴가자니까 공사 지원 안해도 된다고?
듀얼...요?
아니 시대가 어느 땐데 누가 유딱지를 해요?
...어딜 그렇게 뚫어져라 보시는 거죠?
뭘 기대하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사령관님께서 기대하시는 그런 지저분한 일은 없을 겁니다
노...?
사령관 그런 거 해?
반려, 무슨 일이십니까?
마침 방을 정리 중이었습니다.
코헤이 교단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으려면 주변 환경도 정갈하게 유지해야 하죠.
음...
왠지 평상시보다 훨씬 노잼이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이 위화감 넘치는 분위기...
분명 모든 밈들이 제거된 게 분명해!
그럼 내 찌찌도
...?
어째서 내 찌찌는 그대로죠
대령 가슴 없는 건 밈이 아니라 진실이니까 그렇지
하, 그런 대장이야말로 아다인 게 밈이 아닌 진실이지 않습니까?
......?
대령,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누가 아다라는건데
그야 당연히 대장...
메이! 오늘 밤에 방에 와줄 수 있어?
후훗... 멍청이 사령관
지난 밤이 마음에 들은 모양이네?
오늘 밤도 잔뜩 기대해
........????
이 이게 무슨
야 대령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 아다일 리가 없잖아
아니야...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이건 다 꿈ㅇ
안녕하세요 대장님!
아 대령님께서도 같이 계셨네요
그런데... 무슨 일 있으신가요? 안색이 안 좋으신데
으아아아아악!!!!!!
......!!
이건... 꿈...?
히잉 나애애앤~~~
사령관이 글쎄~~~
아아... 끔찍한 꿈이었어...
그럼 그렇지 대장이 후다라니 그럴 리가 없
내 보지에 바이브레이터 넣고 하룻동안 버티랬는데
너무 깊이 들어가서 안 빠져!
나앤 빨리 빼는 거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