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호는 기본적으로 잠수함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방주에 가깝다.

일반적인 잠수함은 크기가 커도 통로등 내부를 살펴보면 상당히 비좁다. 허나 오르카호는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철충과의 멸망 전쟁때 아미나 존스가 마지막 희망에 대비해 건조를 명령했고 그로 인해 잠수함이지만 노아의 방주가 되었다.

노아의 방주는 노아가 대홍수에 대비해 직접 만들었다면 오르카는 바이오로이드들이 만들었다.

기본적인 양산형이라해도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그녀들이기에 오르카호의 규모는 대형함선과 같고 시설 또한 최대한 자급자족이 가능케 설계되었다.

이로인해 거의 크루즈 여객선과 같은 규모로 거대해진 방주는 그 규모만큼이나 수많은 탑승객들을 위한 시설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화장실과 목욕탕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휩노스로 인류연합의 마지막 지상 요새였던 락 하버가 무너지며 이후 최후의 인간이 발견되기전까지 오르카호는 잠들어있었으나 이제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초에 인간이 남아있었을 때 만들어진 오르카호는 냠녀성비가 엇비슷하게 설계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남녀성비가 1:측정불가


그렇기에 유일한 남성인 사령관은 불필요한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 안드바리와 그램린 등 보전반에 부탁해 자신이 주로 가는 함장실과 개인실, 바밀의 방 중간의 남성 화장실과 목욕탕 외에는 자신의 마스터 키를 이용한 이용 승인이 없는한 전부 절전내지 물 공급을 끊었다.

그마저도 목욕탕이 대중목욕탕 같이 큰 규모이기에 여기서도 절반 정도의 수도를 잠궜다.

비밀의 방과 가까운 탓에 평소 사용처는 사령관의 개인 목욕에 쓰이지만 어느 순간 밤일 직후 사령관이 자기와 함께한 그녀들의 뜨겁게 달아오른 몸에 들러붙은 자신의 정액이 자고 나서 냄새와 머리카락에 붙어 불평을 하자 옆의 욕탕에서 같이 들어가 씻는게 어떻냐는 대답에 그리하자 안할때랑 다르게 더 기분이 좋다하니 한동안 그리하다 아예 목욕탕과 비밀의 방을 이어버렸다.

그리하여 사령관 전용 목욕탕에는 사령관과 동침자외 출입 금지라는 푯말이 붙게 되었다.

 

그리고 오메가와의 시베리아 전투 후 어느 때 사령관실.


"역시 오메가와의 전투와 철의 왕자와의 전투 후유증이 너무 심하네. 아직까지 여파가 남아있어."


얼마 안남은 서류를 검수하는 사령관.

그의 손에는 각 부대별 수복자 명당과 동침자 명단이 들렸있었다.

드디어 마지막 서류를 결재하며 오늘의 업무를 마친 사령관.

제아무리 사령관실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도 일은 일이다.

그의 등은 이미 시원한 바람을 쐬고 있다해도 서류를 처리하기 위해 머리를 쓰면 온 몸이 불타는듯한 두통에 식은땀이나 젖어있었다.


"슬슬 시간이 되가니 먼저 땀이나 빼고 있어야겠다"


사령관은 완료된 서류들을 하나로 합치고 탁자에 탁탁 쳐 정갈하게 모아둔다.

 그리고 의자에서 등을 때 문을 열고 목욕탕으로 걸어간다.

자신의 키 카드를 이용해 목욕탕을 가동시킨 사령관은 옷을 관물대에 걸어 놓고 먼저 몸을 미즈근한 물로 한번 씻어내고 적당히 뜨뜻한 온도의 탕에 들어가 목까지 몸을 물에 담궜다.


"흐어어어어ㅓㅓ"


온 몸의 힘이 빠져나가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기분은 한 없이 말끔해지는것을 느끼며 탕의 연석에 몸을 기대어 누운 사령관이 크게 소리친다.

그러기를 십여분 누군가 관물대가 있는 중간 구역에 들어선 인기척이 들린다.


"흐읏!"


쩔그럭 소리가 나며 약하게 살들이 부딫치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듣고 사령관은 일부러 문을 등지게하여 몸을 옮긴다.

이어서 관물대 열리는 소리와 옷을 걸며 나는 소리에 이어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챨퍽 챨팍

천천히 얇은 물층을 따라 발소리가 가까워진다.

그리고 등에 부드럽고 탄력있는 2개의 감촉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2개의 감촉사이에서 2개의 돌기의 감촉도 느껴진다.

그리고 두 팔이 자신의 목을 타고 감싼다.


"왔어? 리앤"


"내가 온걸 알고도 일부러 모르척하다니. 이것도 왓슨이 노린걸까나?"


고개를 들어 상대방의 얼굴을 본다.

자비로운 리앤이 나를 내려보고 있다.


"어서 옆에 앉아. 너도 몸 좀 풀어"


"흐음~왓슨이 그리 말한다면야~"


리앤이 옆에 앉으며 탕의 물들이 물결친다.


"흣으으~"


긴 타올을 몸에 걸친 리앤이 기지개를 피자 거대한 가슴이 흔들치며 파도를 만든다.

기지개를 편후 다시 두 손을 물밑으로 넣은 리앤은 천천히 내 팔에 기대며 힘을 뺀다.


"곧 머리 감을건데 묶은 머리는 펴고 있어도 되지않아? 생머리의 리앤도 예쁜데?"


사령관이 가볍게 농담을 한다.

그 말을 듣고 리앤은 살짝 흠칫거리지만 이내 가볍게 웃으며 머리에 손을 갔다댄다.


"그렇긴하지. 그리고 왓슨이 그리 말한다면 마다할 필요없고"


그렇게 리앤이 땋은 머리를 풀고 손으로 긴 생머리를 털어냈다.

리앤의 긴 머리는 이윽고 물위에 뜨자 사령관이 손으로 모아 물을 묻혔다.

적당히 물기를 머금은 머리카락들은 한데 뭉쳐서 뜨지 않게 되었다.

가만히 나를 쳐다보던 리앤이 입을 열었다.


"어디 왓슨이 여기서 얼마나 나를 기다렸을까? 그 얼굴을 보니 10분은 물 속에서 녹아 있던거 같은데?"


"역시 리앤이야. 맞아 한 15분 쯤 될을까? 그러면 다음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할까?"


"읏!.........내 뺨을 만지다가 키스하겠지....."


볼을 붉히며 리앤이 대답하자 내가 천천히 손을 들어 리앤의 뺨을 어루만진다.


"흐으응! 왓슨! 난 고양이가 아니야! 읏으으으...."


리앤이 말대꾸를 하지만 싫지는 않은지 얇게 헤으응 거리며 손길을 제지하지 않는다.

몇분을 뺨을 어루만지다 손가락을 입 주변으로 옮긴다.

리앤의 왼쪽 입 안으로 손가락을 살짝 넣는다.

밀어넣은 손가락 밑으로 치아가 약간보이는 리앤의 눈가에 약간 눈물이 보이자 약간의 가학심같은게 생긴 사령관.


"이 다음은 내가 어떻게 할거라고? 다시 한번 말해봐."


"흐으으. 심술궂어.왓슨....턱에 손을 올리고 당겨서 키스를 한다."


눈가의 눈물이 더욱 커지며 내 손가락을 살짝 깨물며 리앤이 말하자 입에 넣은 검지대신 엄지를 넣고 턱을 천천히 당겨 입을 맞춘다.

입 맞대고 왼손은 리앤의 손을 찾아 깍지를 껴 준다.


하아..츄릅..흐아아...


손가락과 입술 사이의 틈으로 리앤의 거친 숨소리와 물소리만이 울려퍼진다.

뺨을 어루만진 시간만큼 흐른 뒤 입을 때자 긴 실이 늘어지다 끝어진다.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을 리앤의 볼에서 빼내자 입과 입에서 이어졌던 실처럼 다시 늘어지다 끝어진다.

리앤의 눈이 약하게 풀린걸 보고 약간의 가학심이 얼추 채워진 사령관은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햝는다.

살짝 풀린 눈으로 거친 숨을 내쉬며 아직 정신을 못차린 리앤을 보며 다시 장난끼가 발동한 사령관은 리앤의 목을 햝았다.


"흐야앗!"


갑작스러운 공격에 정신을 찾은 리앤이 움찍거리다 이내 손으로 물을 쳐서 저항했다.


"푸훕! 정신이 들어? 리앤."


"그렇게 정신 빠지게해놓고 너무해!"


뜨듯한 물에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 둘.

하지만 아직 본방으로 가기엔 그 열을 식혀야 했다.

둘은 탕에서 나와 샤워기 앞으로 갔다.

사령관이 먼저 빠르게 샴푸로 머리를 감고 리앤은 사워기를 틀어 탕에서 젖지않은 나머지 머리에 물로 씻는다.

머리감기를 마친 사령관은 리앤에게 다가간다.


"머리 감는거 도와줄까? 이제 긴 머리 감겨주는것 정도는 도가 텃다고."


"그러면 고맙겠는데~"


샤워기를 잠근 리앤이 손에 샴푸를 풀고 그 통을 사령관에게 건내준다.

적당량의 샴푸를 두 손에 칠하고 의자에 앉은 리앤 뒤에 서 리앤의 긴 머리를 감겨준다.

거품을 올라오고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준다.


"왓슨. 잘하네~"


"말했잖아. 이제 장발들 머리 감겨주는건 익숙하다고."


샤워기를 들고 물을 틀어 머리의 거품을 행구어냈다.


"머리는 다 됐고 이제 몸만 끝내면 되겠네."


"그러면 내가 등 밀어줄까?"


"나야 좋지.그럼 부탁할게. 리앤. !!!!!"


머리를 넘기며 리앤이 일어났다.

그 반동으로 리앤의 가슴이 출렁이는게 보이자 사령관은 눈을 돌려 급히 목욕타올을 꺼냈다.

리앤은 이를 눈치챘지만 처음에 사령관이 일부러 무시한것에 대한 복수로 자신도 장난을 치기로 했다.

머리를 감겨줄때랑 반대로 이번엔 사령관이 의자에 앉아있고 리앤이 일어나 있다.

목욕타올에 바디워시를 뭍히고 거품을 내 사령관의 등을 밀어주는 리앤.

어느정도 다 밀고나자 자신의 가슴을 밀착시켰다.

이미 리앤이 탕에 들어오기전에 했던 공격이었지만 여전히 그 공격에 사령관한테는 치명적이였다.

더군다나 전에는 타올이 어느정도 막아줬다면 이번에는 거품과 가슴이 살에 바로 닿아 색다르면서도 황홀했다.

하반신의 피가 고간에 모이는게 느껴진다.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팔을 노리는 리앤.

사령관의 팔을 잡아들고 타올로 닦아주면서 등에 밀착시킨 가슴도 따라 올라가며 팔뚝에 문질러진다.

가슴의 자극에 사령관이 연신 움찔거리지만 무시하고 반대편의 팔을 마저들고 하던 일을 끝내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공격.

처음 목욕탕에 들어왔을때 처럼 다시 백허그로 사령관을 덥친 리앤.

이어서 오른손으로 사령관의 가슴을 타올로 쓸면서 왼손으로 사령관의 부푼 자지를 톡 건드린다.


"이미 이정도는 각오했잖아. 안그래?"


"크흑! 아직 몸도 다 안씻었는데 본방으로 달리려고?" 나야 상관없지. 적어도 내 몸에 묻은 거품은 다 씻고 나서."


리앤과 사령관의 호흡이 가빠진다.

그래도 아직 선은 넘지 않는다.

사령관에 몸은 거품범벅이였다.

암만 바이오로이드라도 이상태로 했다간 어떤 병이나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령관은 끝까지 이성을 놓지않았다.


"왓슨이 안할거라는것 정돈 알고 있어. 그러니 이러는 거지~쫘압!"


"!!!!!"


리앤이 이번에는 귀를 물기 시작했다.


"흐읍!!!'


"쫘압~쫩..흐아....햐아아압...쯥~"


끝없이 귀를 쨥쨥 거리는 리앤의 목소리에 직접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청각으로도 사령관의 가슴을 뒤흔드는 리앤.


"쯔읍 쯥 흐아! 꽤 버티네! 왓슨. 후우우우~"


"으으윽! 좀 있다가 죽을 줄 알아!흡!"


귀를 물고, 살짝 깨물거나 입김을 불어 공략해 가는 노련한 여형사.


"햐아아...합! 그아아아....햙햙햙~"


계속해서 귀를 괴롭히던 리앤의 사타구니에서도 끈적한 물이 적어나오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귀를 내어준 사령관이 고개를 돌려 리앤을 바라본다.

역시나 좀 전처럼 약하게 눈이 풀려 있는게 한눈에 보였다.

그러자 리앤이 귀가 아닌 사령관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으응.......왓슨...."


입을 떼서내자 리앤이 온 몸에 힘을 빼고 엎히듯이 기댄다.


"이번엔 왓슨이 씻겨줄 차례야 무슨말인지 알겠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리앤손에 있던 목욕 타올을 건네 받고 물과 바디워시를 조금씩 묻혀 거품을 냈다.

리앤은 눈이 약하게 풀려있는 탓인지 바닥에 앉아 바라만 보고 있다.

그리고 리앤의 밑에는 샤워기물인지 리앤의 애액인지 모를 조그만한 물이 고여있었다.

한손에 목욕타올을 들고 리앤 뒤에 앉아 등에 타올을 대고 움직이기전에 그녀의 목을 물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살짝 풀려있던 그녀의 눈이 초점마저 잃고 신음소리를 내고있다.

목에서부터 귀밑까지 햝으며 때로는 살짝 살짝 귀를 깨물어주며 귀여워해준다.


"흐아아아~~이것도 좋지먄....흐아..흑....마저 해줘~~~~"


"쯥 쯔읍.... 프하. 원하시는 대로."


리앤의 귀를 빨아대는것을 멈추고 그녀가 했던것처럼 그녀의 등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등을, 그다음은 팔을 닦아고나서 뒤에서 그녀를 안았다.


".....똑같이 하려는걸까? 이젠.....상관없어......"


천천히 그녀의 쇄골에서부터 거품타올로 닦아주며 옆가슴선을 따라 내려가고 가슴 밑을 지나 복부를 끝내고 남은 곳은 봉긋 솓은 두유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흐으윽! 하아..하아..으그윽!"


천천히 유두를 괴롭히면서 그 주위를 빙글빙글 돌리자 리앤은 거친 신음을 못 참고 입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오른손으론 계속 오른쪽 가슴의 유두를 괴롭히며 왼손으로는 왼가슴을 주무르며 그 나름대로 그녀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두 손으로 가슴을 쥐었다 폈다 하며 약하게 또는 강하게 주무르며 그녀의 약한 부분을 찾아갔다.

그는 자신의 고간의 기둥이 끝없이 흔들리며 그녀의 구멍을 탐하고 싶다고 연신 소리치는것을 느끼지만 그의 이성이 계속 막아서고 있다.

그에게 있어 비대한 자신의 좆 때문에 과거 그녀들을 전희도 제대로 안하고 삽입했더니 괴로워하던걸 알기에 제대로 1~2회 정도 먼저 보내서 애액으로 제대로 윤활시켜 고통을 최대한 반감시키고픈 생각이 강박에 가깝게 새겨져있다.

그렇게 열심히 그녀의 가슴을 탐하며 나름의 배려로 최대한 자극시켜가던 중 슬슬 그녀의 허리와 호흡이 가빠진달걸 보고 속도를 높이며 타이밍을 잡아가다 팟하고 그녀의 양 유두를 한쪽은 약하면서도 강하게 튕기고 한쪽은 꼬집었다.


"!!!!!!!!흐야아아아아!!!!!!!히으윾!!!!!햐악!!!으아아아아아.............."


리앤이 절정의 쾌감을 못참고 힘껏 내질렀다.

그녀가 움찔거리며 구멍에서 힘껏 애액이 터져나오며 바닥을 적시는것을 보며 사령관은 나름대로 그녀를 만족시켰다는것과 이제 전희는 충분하다 생각하며 웃으며 그녀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했다.

리앤은 절정의 쾌감으로 눈이 풀렸으면서도 그의 얼굴이 오는것을 보고 무의식으로 입을 맞추었다.


"츄웁.하아..하아...흐아....이렇게.......흐으.....이렇게 성대하게......보냈으면서 웃고있다니..........왓스으으는.......변태야아아......흐갸아아아...."


움찔거리는것을 멈추지 못하며 겨우겨우 입을 여는 리앤.

그런 리앤을 자신의 몸과 함께 미지근하면서 약간은 시원한 정도로 온도를 맞춘 샤워기로 천천히 씻겨준다.

그의 눈에는 지금 힘껏 팔딱이는 자신의 자지와 아직도 움찍거리며 쾌감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제대로 몸도 못가누는 리앤과 그녀의 탐스러운 몸과 아직도 즙을 짜내는 보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차가운 이온음료를 꺼내 마시고 그녀에게도 몇모금 주고 주변에 놓는다.

다시 한번 어느정도 열을 식히고 리앤도 어느정도 몸이 가누어지자 그녀를 공주님안기로 안고 처음 들어간 탕 보다 온도가 조금 더 낮은 탕에 발을 살짝 담그고 온도가 알맞은지 확인하고 그녀를 자신의 앞에 앉히며 탕에 몸을 넣었다.

물속에서도 여전히 미세하게 움찔거리는 그녀도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놓인지 알아채고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보았다.

사령관은 그런 그녀의 얼굴에 묻은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며 그녀에게 웃으며 이마에 키스하고 입을 연다.


"이제 전희의 마지막이자 본방의 서막의 시작이야.  준비됐어?"


"이미 여기까지 생각했다고......왓슨 당신은 날 잘 알잖아.....나도... 당신을 잘 알고.....맘대로 해. 이럴려고 여기로 온거니."


그 말을 끝으로 그녀의 가슴 위아래로 팔을 넣어 그녀를 살짝 들고 힘껏 세워진 자지에 리앤의 보지를 맞추었다.


"그럼 갈게 사랑하는 리앤."


"일일이 말 안해도 알아! 나도 사랑해.왓슨. 으으으으읅!"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감싼 팔의 힘들 빼자 그녀의 몸은 중력에 의해 팔에서 빠져나간 힘 만큼 중력에 의해 삽입되고 있다.

천천히 삽입되어가는 보지와 삽입시키고 있는 자지를 느끼며 마침내 끝까지 맞추어진 자지와 보지.

사령관은 포근?푸신하면서도 자신이 들어가 있는 탕의 물보다 조금 따듯한 그녀의 속에 여태껏 해본 섹스행위중에 가장 이색적인 느낌을 받아 흥분했고 이에 움찍거리는 자지에 리앤은 반쯤물속에 잠겨서 하는 수중플레이에 그의 자지가 미직시원한 물과 대비되게 너무나도 따뜻하고 계속 움찍거리며 커져서 몸과 뇌가 맛이 간듯이 느끼고 있다.


"왓슨!이거느으은! 너무 느끼고있어!.....하아...하아아!!!!"


"그래! 리앤!!아아아아.....!!!!!이제..움직일게!"


"잠ㄲ 나 아직 못버텨 !!!!흒!! 으그!! 응기이잇!!햑!!제발!!잠시마아아ㄴ!!!


사령관은 조금씩 천천히 리앤을 들었다가 내리기 시작했고 리앤은 아직도 다리가 풀린채라 그의 팔에 붙잡힌 자신의 거대한 유방에 의해 저항도 못하고 들썩이고 있었다.

아무리 사령관이 천천히 움직인다해도 그의 이색적인 느낌으로 흥분한 자지가 평소랑은 다르게 난폭해져서 아직 익숙해지지 못한 리앤은 끝없이 헐떡이며 그에게 빌었다.


출렁 출렁 출렁 밤일할때 나는 물소리가 아닌 파도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출렁임에 맞춰 붙잡힌 그녀의 유방이 그의 팔에 의해 잡혀서 흔들린다.


"와.!앗!슨!...졔뱔....학!!흐극!쳔쳔히! 좀먄 더 천천히이이익......


"응기이잇! 리앤!!곧 쌀거 같아!!안에다......리앤 안에 쌀게!!!!!


사령관은 리앤의 윗가슴을 잡고 있던 오른팔을 빼네어 그녀의 자세를 팔이 그의 목을 감싸는 형태로 바꾸고 입을 가져갔다.


"!!!!!읍!!!!!'


격렬해지는 왕복속도와 깊이.

이윽고 그가 한번 크게 요동치자 리앤의 몸도 크게 경련을 일으킨다.

그 뒤로 그가 몇번 리앤을 들썩이고는 그녀와 맞춘 입을 뗴어내서 둘 다 거친 숨을 들이쉰다.

한동안 이어진채로 서로의 쾌감을 식히며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던 사령관은 천천히 그녀를 들어올려 자지를 보지에서 빼냈다.

그러자 물속으로 그의 자지와 리앤의 보지에서 이어지는 가느다란 흰 연결선이 보이다가 사라진다.

남자가 빠르게 간다면 여자는 오래간다했나 이번에도 리앤의 경련이 이어지자 사령관은 다시 이온음료를 가져와 그녀에게 권했으나 리앤은 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했다.

이에 사령관이 직접 입안에 음료를 머금고 입에서 입으로 그녀에게 건내주었다.

그렇게 6번 정도 음료를 마신 리앤이 제정신을 찾아가는데 사령관이 그녀의 귀에대고 말한다.


"나의 리앤. 전에 아르망이랑 발키리가 했던 말 기억하지. 나에게 1명분이 몇번인지."


"아하하하......어떻게 잊어...10번 정도라고...빈말이 아니였네...진짜 죽을거 같아...."


사령관은 씨익 웃으며 샤워기를 벽에 걸고 탕속의 그녀를 들어올려 껴안고 함께 물로 간단히 몸만 헹구고 비밀의 방과 연결된 통로를 지나 비밀의 방으로 그녀를 안고 갔다.

비밀의 방의 침대에 그녀를 뉘인다.

침대 위에서 겨우 자세를 잡을 정도로 힘이 빠진 리앤


"오늘은 유달리 벌써 허리가 빠진거야?"


"으으으으으으.................이게 다 누구탓이라고 생각하난걸까?


상체는 움직일 수 있지만 허리가 나간탓인지 하체는 못 움직이는 리앤이 베게를 던졌다.


"알았어.알았다고. 미안해. 최근에 한 것중에 가장 기분좋아가지고 나도 너무 나가버렸네. 그러면 리앤은 어땠어? 상당히 울부짖던데."


"으아아아....! 변태 왓슨!잊어!잊으라고!"


침대에 걸터앉아 리앤에게 답하니 또 다른 베게로 마구 때린다.


"아하하하하하! 악! 리앤이 이렇게 반응하는걸 보니 리앤도 상당히 좋았나 보네. 물론 내가 고삐풀린것도 이겠지만 말이야."


"알고있으면서 그러는게 더 나빠!!"


눈물을 글썽이며 베게를 안고 나를 노려보는 리앤

그런 리앤이 내심 귀엽게 느껴져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는다.


'...난 고양이가 아니라고..."


그러면서 두 눈을 감고 내 손의 감촉을 느끼고 있는지 조용해진 리앤 뒤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머리를 쓰다듬던 손의 위치를 머리에서 얼굴로 다시 얼굴에서 목으로 내리며 귀여워 해준다.


"말은 그렇게 해도 완전히 고양이잖아. 안그래? 특.히. 목주변이 약한거. 하아압."


"흐야아아아아..!!"


목 앞부분을 흩어주며 뒷목을 빨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손을 더 내려 왼손은 가슴을 오른손은 그녀의 클리토리스 주변을 간지럽힌다.

계속 신음하는 리앤

안그래도 탕에서의 여운으로 허리가 빠진 그녀의 몸은 이미 민감도가 MAX를 찍은 상태.

잠시 그녀를 괴롭히던 손을 떼고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에 콘돔을 씌운다.

그리고 다시 오른손이 그녀의 구멍 안쪽으로 들어가기 위해 구멍을 살짝 벌린다.

엄지와 약지로 그녀의 구멍을 벌리고 콘돔을 씌운 손으로 천천히 안으로 들어간다.

조금씩 좌우로 흩어주고 두 손가락을 벌려 질 안쪽 벽을 긁어주거나 모아서 쑤셔주었다 한다.

찔꺽찔꺽찔걱

리앤의 물소리가 점점 커져간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왼가슴을 괴롭히고 오른손으론 그녀의 구멍을 괴롭히며 그녀의 뒷목을 괴롭힌다.

가빠지는 리앤의 숨소리와 더욱 흥분해서 다시 커지는 사령관의 자지.


"헤윽..으아..게윽..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윽고 리앤의 귀를 깨물으며 그녀의 젖꼭지를 튕기고 질의 가장 민감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건드리자 절정하고만 리앤.

힘껏 물을 뿜어내는 보지와 허리를 튕기며 뒤로 넘어가는 리앤.

뒤에 사령관이 있었기에 넘어갔다란 말은 안 어울리지만 그 만큼 리앤은 절정했고 그러면서 한껏 부푼 사령관의 자지가 리앤의 엉덩이골에 맞다았다.

거친 숨을 내쉬는 리앤을 침대에 완전히 눞히고 리앤을 바라보며 리앤의 위로 올라간다.

반쯤 풀린 리앤이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웃으며 "와줘, 왓슨"이라 말하자 사령관의 얼마남지 않은 이성이 철저하게 부셔져갔다.

자신의 자지를 리앤의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삽입했다.

티끝만큼 남은 이성이 남긴 최대한의 배려이다.

느린 속도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자지에 맞춰 신음하는 리앤.


"흐으읍......하아아아아.........흐그으윽........흐아아아아아아........."


리앤의 안의 감촉을 천천히 움직이며 맛보는 사령관.

그에반해 한껏 달아오른 몸과 굉장히 민감해진 신경에 의해 연신 교성만 내뱃는 리앤.


" 귀여운 나의 리앤. 사랑해.쪼옥" 


"!!!!!!!!핫! 반칙이야. 당신..햐윽... 이건..반칙이야..흐으으응..."


사령관이 리앤의 귀에 대고 속삭인 달콤한 말에 리앤은 가볍게 허리를 튕기며 계속 울부짖던 교성이 아닌 짧고 달콤한 신음으로 그에게 투정부린다.

그러면서 자지와 보지 사이에 물을 튼 수도꼭지를 손가락으로 막았을때 처럼 약하게 물이 뿜어져나왔다.

잠시 리앤에게 숨 돌릴시간을 조금 주고 다시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분 좋아...왓슨...자지가 느..흐으응!!느껴져..! 가장 예민한 곳 주변을 찌르고 있어!!!!"


다시 시작된 교성과 정신을 잃어가면서도 본능적인지 모를 야릇한 대사를 외치는 리앤의 말에 사령관의 자지는 다시 한껏 리앤의 질속에서 부풀고 그만큼 리앤의 신음과 교성 소리도 높아져갔다.

몇분을... 몇십차례 왕복하는 사령관의 자지에도 리앤의 보지는 힘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꽉 조이며 자지를 압박해갔고 그로인해 끝끝내 올라온 정액이 요도의 끝에 몰려옴을 느낀 사령관은 힘껏 리앤을 끌어 안으며 자지를 리앤의 자궁이 닿을때까지 밀어넣고 자지에서 정액을 뿜어냈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내뿜으면서 움직이지 마............."


아기씨를 보내면서도 사령관은 자지를 움직이며 더욱 리앤의 질과 자궁을 자극했다.

9번 정도 움찔거리며 자극하기를 멈추고 온 몸에 힘이 빠져 리앤 위로 덮쳐졌다.

그러면서 리앤과 같이 숨돌리기를 시작했다.

리앤은 이제 완전히 눈이 풀려버렸다.

눈이 풀리면서 다리에 힘이 돌아왔는지 일어나면서 자세를 역전시켰다.

정상위에서 기승위로 바뀐 상황.


"왓슨의 것이 이렇게나 들어왓어. 보여?"


리앤은 일어나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벌렸고 벌려진 틈 사이로 리앤의 애액과 섞인 사령관의 정액이 긴 선을 만들며 흘러져 나온다.

그러자 사령관의 자지가 다시 꼿꼿이 섰다.

자지가 다시 슨것을 보고 리앤은 벌려진 자신의 보지를 귀두에 갔다 댔다.


"지금껏 당신페이스로만 달렸지? 이번엔 흣! 내 차례야."


두 눈이 풀린 리앤이 허리를 내리며 보지에 자지를 삽입시켰다.

그러면서 다시 갔는지 잠깐 움찔거리더니 이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읏! 읏! 헤으응! 가장!!핫! 기분 조흔곳에 닿고있어....흣!"


자기 페이스대로 허리를 흔드는 리앤.


"하앗! 역시 자기 페이스로 달리니 큭! 거침없이 달리네! 리앤!"


사령관의 말대로 지금의 리앤은 풀린 눈으로 사령관의 두 손을 깍지껴 잡은 상태로 내려다보며 자신의 엉덩이를 끊임없이 들었다 내려찍었다.


"사랑해...왓슨...사랑해...당신...."


풀린 눈으로 내려다 보며 정신없이 허리를 흔드는 그녀가 끝없이 내밷는 매혹적인 읆조림에 사령관은 다시 한번 자지에 정액이 올라오는것을 느꼈고 리앤 또한 심하게 요동치는 그의 얼굴과 자지를 느끼며 있는 힘껏 엉딩이를 내리찍으며 보지를 조였다.

사랑하는 그녀의 야만적인 움직임과 조임, 속삭임에 사령관의 정액이 중력을 거스르고 그녀의 가장 깊은곳에 쏟아진다.

그러면서 리앤도 절정을 맞이하여 머리와 허리를 뒤로 튕기며 가버린다.

사령관이 그러했던것 처럼 리앤도 절정 후에 사령관에게 안기듯 쓰러진다.


"하아.....하아.....좋았어......왓슨........"


"나도 그래......나의 리앤......"


종이 한 장 차이나는 바로 옆에서 서로의 귀에대고 사랑을 말하는 둘.

다시 숨을 고르고 아직도 이어져있는 자신의 자지를 리앤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빼낸다.

아직도 반 발기된 상태의 자지가 리앤의 보지에서 빠져나오며 흔들린다.

그러면서 같이 딸려오는 흰 줄기도 흔들리며 리앤의 구멍에서 흘러나온다.

리앤의 어깨를 잡아 살짝 들어 리앤을 자신의 위에서 침대로 옮긴 사령관은 음료를 마시고 리앤의 턱을 잡고 자세를 잡아 그녀에게도 마시게한다.

고개를 돌려 리앤을 바라보자 그녀의 보지가 뻐금거리며 연신 애액과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덜렁거리는 그의 반쯤 발기된 자지에 다시 한번 피가 몰리더니 다시 빳빳하게 살아났고 이번에는 후배위 형태로 자세를 잡는다.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해 그녀의 하체를 잡고 침대 끝으로 옮긴다.

바닥에 무릎을 대고 가슴이 침대에 닿게 눕히니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애액이 새고 있는게 보인다.

연신 흔들리는 자신의 자지를 보던 사령관은 갑자기 리앤의 허리를 햝았다.


"흐으으으......!!!"


처음에 비하면 많이 약해진 반응에 그 또한 리앤이 지금 엄청난 체력을 소비했음을 깨닫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의 자지는 연신 움찔거렸다.


"미안...리앤. 조금만 더 즐길게."


그 말을 하면서 자지를 보지에 박는 사령관.


"!!!! !!!! !!! !!!"


이제는 교성마저 작아졌지만 반쯤 보이는 헐떡이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사령관은 연신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구멍을 탐하고 탐했다.

약해졌지만 하악 거리는 그녀를 보면서 연신 자지를 리앤의 보지에 박던 사령관은 허리를 숙여 그녀의 뒷몰을 햝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그의 눈에는 침대보를 잡고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실리고 얼굴에는 입술을 꾹 다물며 이를 물고 쾌감의 파도를 견뎌내는 그녀를 보자 다시 가학심이 샘 솟았다.


쨔~악!


"히얏! 


짜악!


"아흑!"


가볍게 리앤의 엉덩이를 찰싹일때마다 리앤의 달콤한 비명이 울려퍼진다.

물론 아무리 가학심이 샘 솟는다지만 사랑하는 그녀를 있는 힘껏 때리진 않는다. 

아스널이 자기 배를 통통 거리는 수준으로 엉덩이를 치지만 하얗던 그녀의 둔부가 서서히 분홍빛 내지 붉게 변해갔다.

찰싹일때마다  조여지는 그녀의 보지에 맞춰 자지를 깊이 박아 넣는다.

이윽고 다시 사정감이 올라오는것을 느끼고 사령관은 리앤의 왼다리를 들고 자지의 속도를 높였다.

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경련하는 리앤.

한 팔은 리앤의 왼다리를 들고 오른손으로 어깨를 잡아 당기며 자지를 흔들고 보지가 꽉꽉 조이는 타이밍에 맞춰 아기씨를 리앤의 아기방에 뱉어냈다.


"크아아아!!!"


"!!!!!!!!!!"


꾸덕꾸덕 아기씨를 뱉어내며 리앤의 다리를 잡은 팔에 힘을 빼고 그녀의 등에 엎어진다.

베게에 파묻지 않은 리앤 옆 얼굴을 보니 이번에도 성대하게 간게 보인다.

사령관은 리앤의 얼굴 옆으로 자신의 머리를 떨구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몸과 숨을 쉬며 서로의 하악거림을 듣고 들려준다.

그렇게 다시 5분 정도 서로 가쁜 숨을 쉬며 달아오른 분위기를 식혀갔다.

시간이 지나 사령관이 리앤의 머리를 쓰다듬고 일어나면서 그녀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빼내었다.

이번에도 강렬하게 한 만큼 자지를 빼내자 정액이 섞인 그녀의 애액들이 한가득 보지를 나와 사타구니를 따라 흘러내렸다.

사령관은 서둘러 물티슈를 꺼내 흘러내리는 애액들을 닦아주었다.

그러고 리앤을 들어 안고 침대에 제대로 뉘어준다.

시계를 보니 아직 새벽 1시쯤


"아직 사용가능하겠네."


사령관은 혹시나 리앤이 물을 찾을걸 대비해 가져온 음료를 전부 컵에 따라 부어놓고 침대 옆 서랍장 위에 올려놓고 비밀의 방과 목욕탕이 이어진 통로를 지나 전신마사지가 있는 스파가 가동되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 아직 풀려버린 리앤을 안아 들고 그녀를 조심스레 스파로 옮긴다.

그녀의 머리를 수건으로 받쳐주고 버튼을 누르자 그녀가 있는 스파에서 기포가 나와 마사지를 시작했다.


"흐으으으으응......"


사령관은 풀려버린 그녀의 신음을 들으며 땀으로 샤워한 그의 몸에 물을 끼얹어 씻어냈다.


"얼마나 지난거야?왓슨."


얼마 뒤 리앤이 정신을 차린 리앤이 고개를 돌려 나에게 질문한다.


"지금이 1시 9분이고 완전히 풀린 너를 거기에 옮긴게 1시 6분쯤이니 얼마 안됐어. 여기 목 마르지?"


음료가 담긴 컵을 리앤에게 건내며 대답해준다.


"고마워. 츄르릅. 그아...오늘은 유달리 앞서보는거 같네."


"그래야  너도 편하고 좋잖아. 아직 여운은 안가셨을텐데 괜찮아?"


"어? ! 하으으윽!!!!!!!!!!!!"


사령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리앤의 얼굴 달아오르더니 움찔거린다.


"오늘 자극이 심했나 보네::; 평소의 반밖에 안했는데 이리 반응하는거보니."


"흐으으.......그래도 더 할 생각은 없나봐. 여기로 오다니."


"그래 오늘은 너무 괴롭히는거 같아서 나도 이쯤하려고. 일어설 수 있곘어?"


리앤이 스파에서 나와 걸으려 할때 엄청나게 박힌 그녀의 하체가 결국 자세를 잃고 넘어진다.

그러나 오늘은 어느정도 자신이 과했다고 생각하던 사령관이 바로 껴안으며 받아준다.


"헤헤헤. 상냥하네. 왓슨. 아니면 알고 그런걸까?"


긁적이며 리앤을 바라보는 사령관


"딱 한번 눈 풀려서 나 덥쳤을때 외엔 계속 허리 나갔으니 예상했지."


자신이 눈이 돌아가 사령관을 덥쳤다는걸 기억해낸 리앤은 다시 얼굴과 몸이 달아오른다.

그녀의 얼굴과 몸이 달아오른걸 눈치챈 사령관은 사워기를 틀어 그 열기를 식혀준다.

사령관은 진작에 샤워를 끝냈고 리앤은 찬물로 열을 식힌다.

꿀렁꿀렁

그녀의 사타구니로 애액과 정액이 흘러내리는걸 느낀 리앤이 조심 샤워기로 씻어낸다.


"평소의 반이라면서 어째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싼거 같은데?"


그걸 지켜보던 사령관은 머쩍게 웃으며 미안하다한다.

그러자 리앤이  사령관에게 다가가 사령관의 뒷머리를 잡고 움직임을 막아내고 키스를 한다.

사령관도 혀를 굴리며 리앤의 혀와 자신의 혀를 뒤섞는다.

맞대었던 입을 때어내지만 이번엔 긴 선이 나타나진 않았다.


"이제 자러가자. 리앤."


"기분 좋았어. 당신."


그렇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비밀의 방으로 돌아와 정사를 나눈 침대보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트를 깔아 서로 나체의 몸을 이불로 덥고 둘은 잠에 빠진다.

물론 잠들기 전까지 사령관이 리앤의 가슴을 만져대며 입을 맞추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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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리앤이라 미친듯이 달렸네. 반응보고 담편 건드려볼게.

봐줘서 고맙다!

쓴거 모음집:https://arca.live/b/lastorigin/2961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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