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완전히 함락되어버린 환녀

스팽킹 해도 사랑받는거같아 기뻐함

그런데 그렇게 사랑스럽고 나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 환녀의 목을 살살 졸라보고싶음

그냥 켁켁대게 확 조여버리는게 아니라 조금씩 살살 머리에 피 잘 안 들어가고 숨 쉬기 약간 힘들 정도로만 조여가며 정신 몽롱하게 만들다가 막판스퍼트로 사정 직전 교배프레스 박아댈 때 목 세게 졸라서 눈깔 뒤집어지면서 보지 꽉 조이고 초강절정과 함께 눈이 훼까닥 돌아가는거임

말 그대로 정신이 나가는 쾌감으로 눈 앞에서 폭죽이 펑펑 터지며 시야가 새하얗게 변하는 걸 보며 환녀는 환상의 나라로 슝 날라가는거지


이후 풀어줘서 다시 숨 쉬기 시작하며 정신 돌아오면 기억 잘 안 나는데 아직 머리는 이상한 쾌감에 절여져 있어서 야릇한 기분에 헤롱헤롱하고


솔직히 가끔 목이 얼마나 말랑말랑할까, 얼마나 가느다랄까, 살짝 조인다면 그 손바닥 아래에서 맥박 팔딱팔딱 뛰는 감각 궁금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