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연붕이들

생각보다 1편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예정보다 빠르게 글을 작성하게 됐다.

예전에.. 몇년 전 쯤으로 기억하는데 거의 비슷한 내용을 한 채널에 쓴적이 있음.

거기는 다들 비슷한 이유로 연애를 애초에 포기한 사람들이 만든 채널이었는데

기만질하네부터 니가 뭔데 가르치려들어, 응 다해봤어 그래도 안돼~등등의 댓글과 비추폭탄을 먹은적이 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여기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기대했는데.. 예상 외였음.

물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

그런데 그런 생각만 가지고 그것을 표출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연붕이들보다 똑똑하고 많이 알고 있기에 가르치려고 드는게 절대 아니라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키와 외모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극복해나갔는가에 대한 경험과

여러사람들이 미처 생각치 못한 심리적인 접근을 통해

나의 과거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 하고 있는 사람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고사 하는 것이니

연애를 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과 썼던 글, 앞으로 계속 써나갈 글 자체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동네 형 오빠, 동생과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는 진지한 이야기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때 재미있게 대화를 했었는데 뭔 얘기더라?'라고 생각하며 웃어넘기는 글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물론, 글이기에 기록으로 남고 저장되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꺼내서 상기시킬 수 있지만..ㅋㅋ

잡설은 여까지하고 오늘의 주제인 자기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다.


유튜브가 흥하면서 여러가지 주제로 조회수와 구독자를 끌어모으는 채널들이 있지만

다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하면서 진정한 본질을 이야기해주지 않는 채널들이 있다.

바로 연애와 관련된 채널이다.

연애와 관련된 채널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자기관리해라라고 하는데

자기관리가 정확히 무엇이고, 그것을 왜 해야하고, 무엇을 기준으로 어디까지 해야하나?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알려준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잘못된 방향으로 알려주고 있다...

적어도 내가 '이 영상에서는 잘 설명해주나?' 찾아봐온 채널들은 그랬다.

지난 시간엔 곱창인생에서 벗어나서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는 방법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 글의 주제는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을 얻는 방법이 되겠다.


1. 자기관리는 왜 해야하는가?


자기관리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자기관리를 하지 않으면 사회생활에서의 경쟁, 특히 연애시장에서 뒤쳐지기 때문이다.

붉은여왕의 가설은 연애시장에 적용하기 딱 좋은 가설이다.

붉은여왕의 가설이 뭔 내용이냐를 설명하는 것 보다, 붉은여왕이 했던 말을 읽어보면 직관적으로 이해 될 것 이다.

여기서는 같은 곳에 있으려면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해.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으면 적어도 그보다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하고.


미디어가 진화함에 따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손의 꼽는 외모를 가진 연예인들을 자기가 원할때 에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게 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 연예인들의 외모가 자신이 원하고 추구하는 기준이되며

그리고 내가 만나고 싶은 외모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은 연예인의 외모에 비하면 개차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외모의 기준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있다.

외모는 절대적이다.

하지만 상대적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외모는 연예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딸린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모순적이게도 우리끼리의 경쟁에서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된다.

그렇기에 자기관리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자기관리를 해야 남들과 비슷해 지는 것이다.

자기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뒤로 밀리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자기관리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다.

수많은 외모주의자들이 타인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자기관리를 한다.

콧대를 세우고 턱을 깎아 성형을 하거나 운동을 하여 바디프로필을 찍고 자랑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타인의 인정이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얼굴이 부자연스러울정도로 성형을 계속 하거나, 운동의 한계를 뛰어넘기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자기관리를 했지만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해서 자기관리를 포기하고

자기관리의 행위 조차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모두 자기관리의 만족을 타인에게서 찾기 때문이다.

자기관리의 의의를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것을 말해주는 사람을 나는 지금껏 보지 못했다.

자기관리의 이유를 타인에게서 찾으면, 타인의 관심이 자신의 기대에 못미쳤을때

좌절을 겪게되고 잘못된 방향으로 빠지기 쉽다.

커뮤니티나 유튜브 댓글 구경해보면 응 운동해도 안생겨~라고 댓글다는 애들이 진짜 많다..!

아마 연애챈에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운동의 목적이 연애가 가능한 이성친구 만들기에 촛점이 잡혀 있기 때문에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것 이다.

운동을 해야하는 근본적이며 본질적인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운동하면 여자들이, 남자들이 좋아하니까 or 좋아해주겠지?라는 생각,

운동이란 행위의 기댓값이 애인의 생김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애인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운동이란 행위의 기댓값은 0이 되어버렸고

운동이란 행위의 기댓값이 0이 되어버렸으므로,

운동이란 행위는 쓸모 없는 것이라고 스스로 결론을 짓는다.

여기서 또 심리적으로 접근하면, 다른 의도도 있는데

이것은 이번 주제에 맞지 않으므로 나중에 따로 적어보겠다.

타인에게 받는 인정이 아닌,

자신이 타인에게 자신의 가장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과 자존감에

자기관리의 의의를 둔다면, 애인이 생기지 않았더라도

자신은 이전보다 발전했기에 전보다 높아진 자신감과 자존감을 보여줄 수 있는 것 이고

그 모습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성도 분명히 있을 것 이다.


2. 자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자기관리의 궁극적인 본질은

내면의 아름다움, 인성과 가치관의 갈고닦음에 있지만

그것을 주제로 이야기만 하더라도 3박4일을 잠안자고 밤새 떠들어야 하는 분량이기에 이것도 다음으로 미루기로하고

자기관리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일 관심있어 하는분야가 겉모습이기에

외모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다.

첫째로, 자기관리라는 분야에서 Visual Information(이하 VI)은 상당히 중요하다.

VI를 한글자로 콕 집어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떠한 사람의 외모를 봤을 때, 상대방의 외모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의미한다.

VI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 사람의 생활 패턴이라든가, 행동 방식, 그 사람들의 소비습관 등등..

물론 외모만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선입견이 가득 관여할 수도 있다.

여러분들도 느껴본적이 분명히 있을 것 이다.

팔과 목주변에 문신이 가득한 사람을 보면 드는 생각,

퉁퉁한 체형의 숏컷을 하고 꾸미지 않은 여성을 보면 자연스럽게 어떠한 생각이 들 것이다.

반대로 퉁퉁한 체형에 덥수룩한 머리, 뿔테안경과 향긋하지 않은 냄새를 풍기는 남성을 봐도

어떠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그게 VI이다.

누군가에게, 특히 자신의 마음에 드는 외모를 가진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VI를 주는것은 상당히 불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필수적으로 자기관리를 해야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기관리를 하는 이유를 타인에게 둔다.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VI를 주기 위한 자기관리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베스트의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즉 얼굴에 철판깔고 시벌ㅋㅋ 나 정도면 괜찮지!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보여 줄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정신승리하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타인앞에서 자신감과 자존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 이다.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자신이 아무리 마음에드는 외모를 가진 여성 또는 남성을 만났을 때

당당하게 인사를 건네고 말을 걸 용기조차 내지 못한다.

저런 사람에게 내가 말을 걸면 안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나는 살도찌고 지저분하고 능력도 없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어? 그럴 깜냥도 안되는데..

위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면 어짜피 못 물어 본다.

상대방이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제한해 버림으로써 기회를 날려버리게 된다는 것 이다.

여기에서도 가장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운동이다.


하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운동을 추천해주지는 못한다...

왜나면 나는 운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많이 하지도 않아서 팁도 주지못하고,

살이 좀 찐 상태로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본인이 거울을 봤을 때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장 내일부터 나가서 걷든 뛰든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

외모적 자기관리방법은 이 글보다는 여러 매체가 더 정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으니

그것들을 참고하는것이 더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이 글에서는 잘생겨지는 법 보다는 잘생겨 보이는 법, 깔끔해 보이는 법(남자 기준)을 우선시 하여 설명하겠다.

1. 눈썹정리

얼굴이 잘생겨지는 방법은 진짜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형수술이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고 부작용도 배제할 수 없다.


가격과 부작용을 신경쓰지 않더라도, 성형을 하기로 마음먹는것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눈썹정리이다.

눈썹정리를 하는것은 가장 적은비용으로 가장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미용 방법이다.


눈썹은 우리의 얼굴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선(Line)이기 때문에

눈썹을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른 후, 마지막에 눈썹정리도 해주세요~라고 말만 하면 된다.

미용사가 자신의 얼굴 형태에 맞게 최선의 눈썹모양을 잡아준다.

내가 눈썹정리를 처음하고 가장 많이 들은말이

오빠 얼굴이 좀 잘 생겨진것 같다는 말이었다.

자신이 선천적으로 눈썹의 모량이 적다면, 눈썹문신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눈썹정리에 대한 정보도 뷰티유튜버들이 많이 알려줄 것이라 생각한다.

얼굴을 보면서 맨투맨으로 대화를 한다면

내가 방법과 팁을 전해줄 수 있겠지만... 인터넷으로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눈썹의 형태가 무엇인지 한번 쯤 찾아보자.

2. 손톱정리

남자들은 신경도 안쓰지만, 여자들이 의외로 많이 보는 곳이 남성의 손톱이다.

본인들이 네일을 받고 손톱꾸미기를 해서 그런 것 같다.

손톱만큼은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하자.

손톱이 너무 길거나(기타치는 사람 제외) 지저분하면, 그 사람 자체를 지저분하게 본다.

손톱은 되도록이면 짧게 정리하고, 손톱밑에 끼는 때도 꼼꼼히 빼주자.

보통 손톱 때는 머리감을 때 알아서 정리된다.

3. 메이크업 하기

OO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을 다들 들어봤고 동의하는 분도 많을 것 이다.

나는 딱히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런데 그 얼굴은 피부로 결정된다.

즉, 그 사람이 잘생겼다 예쁘다 못생겼다는 이목구비의 조합보다는 피부와 메이크업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연예인들은 모두 완성형 메이크업을 받은 상태의 모습이다.

비용으로 따지면 1회에 약 60만원 정도(메이크업 아티스트 1회 30만원 주변, 화장품 값 25~28정도)

그래서, 연예인들의 쌩얼이 공개되면 논란이 일어나기도하고, 반대로 쌩얼도 예쁘다는 기사가 나기도 한다.

쌩얼이 예쁜사람은 기본적으로 피부가 타고 난 것이다.


우리의 경쟁 상대는 위와 같은 완성형 존잘이 아니다.

나라는 인간을 축구장이 꽉 차도록 준다고해도, 완성형 존잘을 택하는 여자들이 많을 것 이다.

이건 장담한다.

그러니 우리의 경쟁 상대는 위와 같은 완성형 존잘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존못~평범맨 들이다.

존못~평범맨들조차 잘 하지 못하고, 또 그들보다 앞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메이크업이다.

남자 메이크업은 눈썹 다음으로 효과가 좋지만, 비용이 조금 들어가고 번거로운 방법이다.

나는 외출 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손과 얼굴에 물기가 없는 상태로 클렌징 오일 - 미온수로 세안 - 피부의 반대 결 방향으로 폼 클렌징 - 미온수로 세안
- 수건으로 물기 제거 - 살리실산이 포함된 기초 에센스 (피부 결 방향) - 수분 에센스 - 스킨 - 로션 - 선크림
- 프라이머 - 컨실러 - 쿠션 - 립밤

이거 다 하는데 한 30분 정도 걸리는데, 조금만 부지런하면 아침 출근이나 간단한 외출시에도 되도록이면 하려고 한다.

제품도 다 알려줄 순 있는데, 딴지걸리는 일을 방지하기위해 생략한다.

솔직히 위와 같은 과정을 모두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저게 있으니까 저거 다 쓰려고 하는거지, 요즘은 스틱으로 나와서 저 효과를 몇분만에 볼 수 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내가 쓰는 것들 다 사는 것 보다는 싸다.

1등부터 100등까지 있고, 50등부터 99등까지 메이크업을 안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등이 남자 메이크업만 해도 49등까지 올라 갈 수 있다.


그러니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메이크업은 꼭 연습해라.

예전에 비해 남자들도 많이 하고 다녀서 메이크업은 진짜 안할수록 못생겨보이는 사람이 되기 쉽다.

본인이 얼굴적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메이크업 해라. 이건 진짜 추천이 아니라 강요하고 싶을 정도다.

4. 코 성형과 교정

나는 코성형을 하지 않았지만,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지인이나 성형을 한 친구들,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얼굴 성형중에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성형은 코성형이라고 하나 같이 얘기한다.

나도 군대에 있을 때 있던 일인데,

평범했던 선임이 망치질하다가 장도리로 자신의 코를 쳤고, 코가 심하게 부러졌었다.

그래서 코에 분필을 박았는데, 그 뒤로 엄청 잘생겨졌고 군복무하던 빡빡이였는데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휴가복귀했던 선임이 있다.

내가 봐도 코성형을 하니까 인상도 좋아지고 사람이 좀 잘생겨보이긴 했다.

교정도 마찬가지다.

교정을 했던 친구들은,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 최고의 성형이라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교정하기 전과 후의 친구들의 외모를 비교해보면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생기고 예뻐졌었다.

얼굴에 대한 추천은 요정도만 하고 다음은 헤어와 패션인데 이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5.헤어와 패션

자신의 헤어스타일은 자신의 얼굴 형태에 어울려야 한다.

한창 투블럭이 유행해서 사람들이 모두 투블럭을 하고 다닐 때,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자신의 얼굴형태에 맞지 않는 사람들도 투블럭을 하고 다녔었고, 그런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 이다.

그러고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개나소나 투블럭하고 다니네ㅋㅋ

당장 나조차도 저런 생각을 했으니..

그냥 미용실에 가서 제 얼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잘라주세요라고 말하자.

그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미용실을 바꾸자.

헤어스타일을 봤을 때, 본인이 봐도 잘 어울리네 라는 생각이 들게끔 손질해주는 미용실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돈이 소비되긴하지만,

자기자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생각하면 큰 손해가 아니다.

나는 옆머리를 판 울프컷을 하고 다닌다.

이게 내가봐도 내 모질과 얼굴에 잘 어울리고,

주변친구들도 예쁘다고 해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염색을 계획하고 있으면 자신의 눈동자 색깔에 맞추자.

눈동자의 색깔에 맞는 머리색은, 지켜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패션도 비슷하게 접근해야한다.

남들이 다 입는대로, 유행하는대로 입지말고

자신의 단점을 최대한 케어해 줄 수 있는 패션을 입어야 한다.

패션에 ㅍ자도 모르면

 그냥 누가입어도 어울리는 무지 항공점퍼 (블랙), 무지 맨투맨(블랙), 신발(블랙)으로 입자.

올 블랙패션이 가장 무난하고 깔끔하다.

자신의 체형이 통통하면 상체만 오버핏으로 입고, 자신의 체형이 봐줄만하면 딱 맞게 입으면 된다.

키가 작다면 바지와 신발의 색을 맞추자.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올블랙이 지루하다면 악세사리(손목시계, 귀걸이)들을 착용해보자.

이때 악세사리는 신발의 색과 맞추는 것이 포인트를 잡기에 좋다.

일단 내가 하고있기에 알려줄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자기관리방법은 여기까지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여자의 자기관리 방법은 솔직히 모르겠다.

내가 남자라서 그렇겠지... 이건 나말고 다른여자에게 방법을 추천받는 것이 더 정확할 것 이다.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여성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뭐 남녀차별이니 페미니 한남이니를 떠나서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여성의 외모를 분석해 봤을 때

사회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남성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남성성 또는 남성스러움 보다는

여성성 또는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이 남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3.자기관리는 언제 해야하는가?


우리는 매일 늙어간다.

즉, 나에게는 이 글을 쓰는 이 시간

여러분들에게는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밝고 젊을 때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밝고 빛나며 젊을 때 가장 좋은 모습을 가질 수 있다.

지금 자신의 자기관리 상태가 좋지 못해도,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보다는 낫다.

지금 자기 자신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하루라도 젊을 때 좋은 모습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무조건 좋을 것 이다.


지난 글에, 우리의 무기력한 삶을 바꾸는 노력을 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다.

이번 글은, 우리가 다양한 사람들 앞에 그나마 떳떳하게 서기 위한

자기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그 이유에 대해 적어 보았다.

다음 글은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얻는 재미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겠다.

이 세가지가 만족스러운 연애를 위한 기초 중에 기초이다.

기초글 3편을 읽어보면서 시도하다보면, 전과는 분명히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