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까진 아니어도 괜찮은 친구였는데..

(세살쯤 연하에 사회복지사)


다른데서 한번 만나서 다같이 밥도 먹고 했었음


이번에 다른 교육에서 만났음


일단은 첫날엔 내가 먼저 "우리 xx에서 봤는데 저 기억하세요?"


이랬고 그냥 그 날은 지나갔는데


마지막 날에 갑자기


"저번 모임에선 다들 연락처나 인스타도 나누고 하던데, 이번엔 그런거 안하시나요?"


이렇게 물어보더라. 그때 난 당황해서


"어휴, 전 연락처 나누고 그런거 잘 안합니다 훠훠훠"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 다른 대화도 꽤 했는데 그건 TMI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