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생각나는걸 덧칠하다보니 장문이네

모두가 한 번 씩은 경험했던 것들이나 생각해보고 싶었던것또는 추억을 회상해보게하는, 뉴비 시점인 유저가 적어놓은 감상평이라고 생각하면 됨


오늘 이것저것 하다가 레벨85달성함

그저 그런 숫자일 수도 있겠지만 레벨이라는건 성장을 수치화한 것으로 볼 수 있어서 90에 가까워지는 레벨을 보며 내가 환탑에서 뭘 했었을까 생각해봤음


이때까지 경험한 것도 많고 아직 해보지 못한것도 모자란 것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을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것 들이 많은 것 같았음


그 중에서 장점이 무엇일까? 의문을 던지고 회상해보며 적어보고나니 장점을 콕 짚지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마음에 들었던 위주를 장점이라 생각하면서 적어봤어



내가 직전에는 PSO2 NGS를 하다와서 그런가 나는 커마라고 생각하긴하는데 환탑에서는 생각보다 부자연스러운게 나오지않는 미형의 커마가 가능함(물론 표현의 자유도는 떨어지겠지만)



PV보면 연출도 인게임 모델링 활용한거치고 나쁘진 않은거같고, 스토리도 제대로 내용을 게임에서 활용을 못한거지 주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음



오픈월드에서의 상호작용컨텐츠는 농담아니고 메인컨텐츠가 아닌것에는 대충만들던가 그다지 비중을 안두는 게임이 많은데 ㅅㅂㅋㅋ 미러시티만 생각해도 폰겜에서는 본 적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놓은거 보고 놀람

미러시티에서 가능한 공략글을 여기다 적는다 해도 지금 이 글보다 길어질거라 예상함



기믹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배치되어있어서 대략적으로 방향을 잃지않는 탐색이 가능했으며 난이도면으로는 몰라도 수나 종류가 적다고 보기도 어려웠다고 느낌. 여기에 고저차(z축)를 활용한 기믹의 배치도 주변에서 맵을 통해 확인이 되는 비교적 나쁘지 않는 몰입을 깨지않는 안정적인 수준이였고


맵디자인에 대해서는 컨셉을 잘 살려서 배치해놓은게 진짜 예술적이라고 느껴졌음 그냥 컨셉만 맞춰서 아무곳에나 배치한게 아니라 필요한 곳에 놓았고 그게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만듬



이건 내가 주로 레플리카가 아니라 개척자를 써와서인가 그 장소에 마치 내가 탐험을 통해서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걸거야



이너스에서는 그냥 할 말을 잃었는데

몹은 몰라도 그냥 보이는 오브젝트들 단순히 색놀이 한게 아니라 종류를 다양하게 넣어놓고 이게 말이되나 싶을 정도고 플레이어가 직접 행동으로서 보이는 상호작용이 아닌 몹과의 상호작용을 몹에 집어넣은점이 행동의 자유도를 느껴지게 하며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절대로 적다고 못할 수준이였음 아직도 못했다

(참고로 돌고래도 몹이야 온순할 뿐이지 화나면 찢어)



이밖에도 사람마다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르고 많겠지만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내는 그 자체가 완성도라고 생각함 



그냥 단순히 그래픽만 이쁜것이 완성도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느낌을 오랜만에 느꼈던거같아



그리고 업데이트 주기에 추가되는 것들을 보며 느낀건데 단순히 다른곳에서 성공했다고 그걸 따라하려는 방식이 아니라 활용해서 본작에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이면 변형해서 넣어보겠다는 개발자의 마음가짐도 느껴져서 좋았음. 특히 플레이 해보면서 비슷한 향수를 느꼈는데 모게임사와 차별점을 두려고 잘 벤치마킹 한 것이 느껴졌어



환탑 확실히 잘 만든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임의 흥행은 유저에 의해 결정난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진짜 눈에 띄는 디테일에 좀 신경쓰고 전투면에서 레벨 디자인을 잘 조절하고 유저 니즈도 잘 반영시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야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도 니즈가 충족되어야 의미가 있는거지 억지로 따르라면 거부감느끼지 않을까

 

왜 할 수 있는거 보이면서 눈 가리며 아웅하듯이 힙스터 기질 내세우는데!! 제발 좀!!

잘 만든건 좀 가져와라!!!

근데 레벨90되면 뭐함? 하던대로 장비 맞추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