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생각해보니 볼따구 그림체에 "이빨"이 제대로 묘사된 게 이번이 처음 아닌가? (아니면 제보 바람)
은근 무서운 장면인데, 에반게리온의 구속구가 벗겨져서 "이빨"이 드러난 장면이 떠오름.




극중에서 에반게리온이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는 큰 떡밥을 던져주는 장면이었는데


이번 이벤스에서도 떡밥을 막 던져줬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뭔가 쓸데없이 묘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