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매체들에서 잘 다루지 않았으며 + 비교적 잘 나온 사진들을 위주로 블로그 내용을 가볍게 요약해서 써보겠습니다.



이번이 대만 첫 방문인데, 날씨가 정말 쉽지않더라고요. 


Apacer는 팬티처럼 생긴 DRAM 고정 스트랩의 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새롭게 보이는 것은 별로 없었고, 처음 보신 분들은 CoreSnapshot시리즈를 인상적으로 보셨을 것 같네요.



베라 루빈입니다. 너무 이쁘죠?


DapuStor 부스는 한 칸 짜리에다가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고용량에 집중한 폼팩터인 E2 SSD를 여기서도 볼 수 있어서 살짝 반가웠네요.


아래 사진은 RAID Solution의 일종으로 소개받은 제품입니다. 후면을 보나, 측면을 보나 컨트롤러가 2개 실장된 것 같더라고요.


마치 과거 Intel의 P4X08 시리즈 같죠? PCIe 스위치는 내장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scend의 15.36TB M.2 2280 SSD도 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PCIe 5.0 버전은 처음 본 것 같네요.


Graid 부스는 DGX Spark에 꼭 맞는 귀여운 친구를 전시해뒀습니다.


단일 케이블로 DGX Spark의 CX7과 직접 연결해 NVMe-oF 등을 지원하는 친구입니다.


하드웨어 자체는 다른 회사의 제품인데, 내부에서 RAID 솔루션으로 Graid의 SupremeRAID를 사용한다더라고요.


InnoGrit에서는 PCIe 6.0 컨트롤러와 CXL 쪽으로 힘을 쏟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CM인 N3X의 사양은 이전에 공개된 것과 다른게 없었네요.


KIOXIA 부스에선 2세대 XL-FLASH를 활용한 GP 시리즈를 볼 수 있었습니다.


라벨은 XD7P던데, 급하게 스티커만 갈고 왔나봐요.


Phison은 E28이나 E37T 등의 컨슈머 컨트롤러 뿐만 아니라, PCIe 6.0 컨트롤러인 X3와 여러 Retimer, Redriver를 전시했습니다. UFS 4.0 Redriver도 있더라고요.


열심히 밀어주는 aiDAPTIV도 많이 보였는데, UFS 5.0으로 시연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M.2 포트에 장착하는 모듈러 UFS도 있었습니다. 인텔의 WCL 플랫폼에서 시연되었고, PCI-SIG 표준을 만족한다더라고요.


이 친구는 PCIe-UFS 브릿지입니다. M.2 2230에 브릿지와 UFS를 모두 지 ㅂ어넣었는데, 사용사례가 크게 떠오르진 않네요.


M.2 NVMe SSD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면, 보급형 노트북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Qnap 나스가 귀여웠습니다. 다만 사양은 귀엽지 않게 U.2 8베이와 E1.S 2베이, 10G RJ45 *2에 USB4 *2를 지원합니다.


Jetson Thor T5000이 장착된 나스도 있었고, 항상 그렇지만 시놀로지보다 재밌는 부스였습니다.


삼성 부스는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9100 PRO 전단지와 함께 파우치?를 받았습니다.

안에는 텅 비었습니다.


TeamGroup의 PCIe 6.0 E1.S SSD입니다. 처음엔 5.0의 오타인 줄 알았는데, Performance에서 PCIe 6.0이 확실하죠?


xslab 부스도 있었는데, 한국어로 설명을 들어 너무 편했습니다.

설명 듣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안 찍어놓은게 아쉽네요.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물병입니다. 엑세스랩을 상징하는? 보라색은 아니더라고요.


정말 기대하던 부스 중 하나인 asteralabs 부스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거절당했어요.


그외에 여러 중소기업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apex storage x21을 떠올리게 하는 카드를 전시해둔 곳도 있었습니다.  

좌측 상단의 MCIO 포트는 업스트림이나 다운스트림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브로드컴의 은혜겠지요...



첫 컴퓨텍스는 재밌기도 했고 살짝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이런 행사에 갈 일이 별로 없어서 재밌게 본 것 같네요.  

 

지나가면서 유명인들도 좀 봤고요.  


다음엔 FMS나 학회에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