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보물을 훔치러 가는 파티에 참가했다가 속아서 ts약 먹고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는 드래곤에게 미끼로 던져져서 보물 훔치는 동안 시간끄는 역할을 강제로 하게 된 틋녀...


하지만 이미 대강 감지하고 있던 드래곤의 손에 들려져서 파티원들이 산 채로 타들어가는 광경을 직관하게 되고, 자기도 저렇게 타죽을거라는 공포에 벌벌 떠는 틋녀의 옷을 불로 깔끔하게 태워버리더니 그대로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