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죽어가던 늑대인간 틋녀를 주워다 딸처럼 기르시던 백작 부인의 장례식이 끝나고...


그녀의 망나니 아들 셋이 재산을 갈라먹는 가운데


노예도 아니건만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재산처리 당해 상속될 위기에 처한 틋녀는


잠시간의 소통끝에 야심찬 셋째도 눈치빠른 둘째도 아닌 게으른 돼지 장남의 손에 떨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