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틋녀


원래 아무것도 없던 골목에서 왜인지 시선을 끄는 금속 배트를 발견하는데


무심코 손에 쥐었다가 기절한 뒤 일어나보니 몸은 여자아이에 주변 풍경도 달라져 있는 그런 게ㅔ 보고 싶구나


주변 사람들은 막 손에서 불도 뿜고 염동력도 쓰고 최면도 걸어서 조종할 줄 아는데


틋녀는 튼튼한 육체 말고는 다른 능력이 없어서 뼈빠지게 구르는 게 보고싶어


적도 막 타격 흡수나 정신 조종 같은걸 능력으로 가지고 있어서 역상성을 극복해야 하는 틋녀가 보고싶구나


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