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1화  

부제목:  길고 짧은것은 대봐야 안다.


"내 몸이 쪼그만 로리 흡혈귀 소녀라니...너무 키작잖아!!!"

"무례하도다. 짐은 작지않느니라. 피가 모자라 그대의 몸을 공유하며 지내며 다시금 성장할것이니... 그간 권속으로서 책무를 다해.."

" 작다고 시발"

" 작지않느니라!!"



중반부 

부제목: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와 오빠, 진짜 작아졌다. 정말로 오빠맞아?"

"그러니까, 짐은 어린이가 아니다. 흠흠 그럼 길고 짧은것은 대봐야 아는것이지."


마지막

-  진조 흡혈귀조차도 절대 이기지 못할 서사와 전개를 쌓아 올린 적의 등장


"흡혈귀 너의 힘으로는 이기지못한다. 순순히 주인공과 함께 죽거라"

"길고 짧은것은 대봐야 하는것 아니겠느냐"   


죽어도 다시 일어나서 맞써 싸움



죽기직전


"확실히 그대여, 길고 짧은것은 대봐야 아느니라.. 삶은 길었으나, 생은 짧았도다.

그대와 함께 한몸을 공유하며 있던 시간이 길고 지루한 생에 있어, 가장 짧고 행복했느니라."



초반부 부터 그냥 입버릇처럼 하던말이 

언젠가 유언이 되어버릴떄


오타쿠는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