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 시대 사람들에게 현대 판타지라 불렸을까?


갑자기 여장이 TS에 포함되는가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드는 생각은, 300년 쯤 지나 우주세기가 열린 시대의 사람들에게


현재 명작이라 생각하는 SF 소설들을 읽게 하면


과연 무슨 생각이 들까?



100년전쟁 시기에 전장을 떠돌아다니는 용병이나 기사에게 중세 판타지 기사소설을 읽게 하면


뭐야 평범한 일상물이잖아


라고 할까?



TS병이 일상인 세상에서


TS 피폐물을 읽게 하면


그건 일상이라고 할까?


아니면 나데나데가 일상이라고 할까?


그것도 아니면 그냥 아 TS 당했네 다시 TS 안당하면 이제부터는 여자/남자로 살아야되네


가 일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