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안되는거 맛있다고
다 퍼먹으면

이제 소설 봐야하는데
소설은 은근 취향갈리고

소설도 취향맞는거 다보면

어디 먹을거없나?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에
누군가 먹을걸 던져달라며 망상글 쓰게되고

나아가 이젠 자기가 생각바구니에 쓰게되는데

결국엔 작가로 타락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