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맞는 날 아닌데... 나데나데 받는 날인데..."


바로 전날, 가학적인 구속 속박 스팽킹 질식플에 강제절정하고 기절할 때까지 박힌 틋순이는, 일어나자마자 뺨을 맞고 울먹였어요.


"순애섹스 하다가 줘팸섹스로 넘어간 건 자정 넘어서인데?"


"아..."


그랬어요. 어제 토요일 24시간 내내 시우가 아껴주면서 섹스하다가 자정이 넘어가면서부터 맞기 시작했죠.


"어제 집안일도 못 했는데..."


집안일을 핑계로 조금 자유로워지고 모바일게임 좀 하려던 틋순이는 시우가 침대 머리맡에 놓아둔 목줄을 집어드는 걸 보고 좌절했어요.


아무래도 오늘 출석보상은 받을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