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여고생 다 됐다

맨날 머리에 돌돌이 감고 다니면서 불닭볶음면과 떡볶이에 환장한다

어디서 구했는지 웬 주황색 미니 동글 뻥튀기 같은 걸 정수기 물통만한 걸로 사와서 맨날 집어먹는다

그래놓고 자기는 왜 살이 안 빠지는지 몰루겠단다

운동 알려달래서 도와줬더니 근력운동 했다가 근육몬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더라

줘팰 뻔했다